다크한 에티오피아 모카하라 G4

 

 

안녕하세요.

'지티에치' 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로스팅한 에티오피아 모카하라 G4 드립을 내려보았답니다.

2차팝까지 로스팅했기 때문에 다크한 느낌이 강해보이는데 과연 맛은 어떨까요?

이번에 로스팅한 '에티오피아 모카하라 G4' 입니다.

2차팝 후 20초에 배출하였기 때문에 다크다크해보입니다.

원두를 가까이 촬영해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로스팅은 균일하게 볶아진듯 한데...

개인적으로 에티오피아의 산미를 좋아하는지라 모카하라의 로스팅 단계는 왠지 에티오피아의 산미가 적거나 없을듯한 예감이 듭니다.

드립커피를 내릴것이기에 원두는 20g 사용할 겁니다.

드립은 하리오를 사용했습니다.

먼저 린싱작업을 통해 종이냄새 제거 및 예열작업을 해주었습니다.

분쇄는 800N 자동그라인더 5에 셋팅하여 분쇄해주었습니다.

드립시작~~

먼저 뜨거운물을 부어 뜸들이기를 합니다.

로스팅한지 3일이 지나서 신선함 그자체 입니다.

30초 정도 뜸들이기를 하고 본격적인 추출에 들어갑니다.

그렇게 약 200ml를 추출해내었습니다.

마시기 전 향을 맡아보니....산미는 느껴지지 않는듯 하네요.

마시기 좋게 머그잔으로 커피를 옮겨주었습니다.

에티오피아 모카하라 G4 드립커피 한잔 완성!

일단 드립커피색상으로는 굉장히 진해보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맛은?

역시 예상한데로 다크하면서 약간 초콜릿 맛도 나는듯 합니다.

음..솔직히 제 취향은 아니지만 보편적으로는 괜찮은 원두인듯 합니다.

단지 제 취향에 맞지 않을뿐이지 시중에서 대중적으로는 괜찮은듯 해요~

다음에는 에티오피아 모카하라 G4로 라떼를 만들어봐야겠네요~

왠지 라떼에는 괜찮을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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