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산미와 좋은 바디감 콜롬비아 산타로사 드립커피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0. 11. 1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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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티에치' 입니다.
오늘은 지난주말에 로스팅 한 콜롬비아 산타로사 수프리모를 드립 내려보았습니다.
콜롬비아 산타로사는 1차팝 후 약 1분 30초에 배출을 한 원두인데 조금 더 볶아보았습니다.
로스팅 한지 3일이 되니 원두에서 기름이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빨리 소진해야겠네요.
콜롬비아 산타로사 원두 20g을 사용하여 드립커피를 내려볼 겁니다.
800N 전동그라인더 5클릭으로 원두를 드립크기로 분쇄해줍니다.
오늘 사용할 드리퍼는 칼리타 웨이브 155 입니다.
분쇄한 원두를 조심히 드리퍼 안에 넣고, 평탄화 작업을 해줍니다.
그리고 뜸들이기 시작~
역시 로스팅한지 3일된 원두라 신선함이 좋습니다.
뜸들이기는 가스가 배출되기를 기다리며 약 30초 정도 진행합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추출시작~
약 2분 이내에 세번에 끊어 추출을 마무리합니다.
콜롬비아 산타로사 드립커피 추출완료!
약 200ml 정도 추출되었네요.
마시기 좋게 머그잔으로 커피를 옮겨봅니다.
한잔의 드립커피 완성!
이제 마셔볼까요?
콜롬비아 산타로사는 부드러운(약한) 산미와 바디감이 좋은 원두커피인듯 합니다.
그리고 약하게 꽃향이 조금 나는듯한 느낌도 납니다.
조금 로스팅이 진행된 것이 아쉽지만 참 좋은 원두인듯 합니다.
다음번 로스팅에서는 불세기를 조절해서 적절하게 맞춰봐야겠네요.
비소식이 있습니다.
내일 외출시에는 작은 우산 하나 지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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