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불량으로 세균 가득한 더치커피를 판매한 온라인 판매상 적발

커피 정보|2021. 2. 1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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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TH' 입니다.


여름이 되면 시원한 커피가 생각나는데요.

특히 '더치커피'는 오랜시간 차가운 물로

추출을 하기 때문에 부드러운 맛이 좋아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메뉴입니다.


더치커피 인기가 좋다보니 온라인으로도 

판매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제조과정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위생불량으로 세균이 득실거리는 더치커피를

판매한 업체들이 적발되었다고 합니다.




오늘 MBC 뉴스에 나온 

'더치커피'관련 이야기 입니다.

더치커피는 예전에도 위생불량으로 인해

뉴스에 언급된 적이 있었는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주문량이

상대적으로 늘어나다보니 위생관리에

신경을 쓰지 않은듯 합니다.


< 출처 - MBC 뉴스 >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는 '더치커피'

39개 업체 중 7개의 업체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이 발견되었습니다.

커피를 담은 통이 바닥에 놓여있는가 하면

뚜껑은 아예 없어서 먼지와 같은 이물질들이

커피속에 그대로 들어갈수 있는 상황들이 보여지며,

커피를 추출하는 유리관 속은 정수기 물을 흘려보내는 정도로만

청소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 출처 - MBC 뉴스 >< 출처 - MBC 뉴스 >



더치커피는

차가운 물을 이용하여 오랜시간

추출을 하기 때문에 세균번식에 취약한데요.

때문에 더치커피를 추출하거나 도구를 청소할 때는

무엇보다도 위생에 더욱 신경써야 하는 커피입니다.


< 출처 - MBC 뉴스 >



39개의 업체 중 7개 업체가 

기준치가 넘는 세균이 발생한 더치커피를 

판매하다가 적발되었고,

해당 업체는 생산한 더치커피를 전량 폐기처분하도록

조치하였다고 합니다.


< 출처 - MBC 뉴스 >



여름에 많은 인기가 있는 더치커피는

그만큼 세균번식에도 취약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데요.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여름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커피 위생관리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 출처 - MBC 뉴스 >< 출처 - MBC 뉴스 >


이번에 검출된 세균들은 

인체에 해를 끼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만

믿고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맛있게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커피 업체들은 서비스 뿐 아니라 

위생에도 더욱 신경써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더치커피 세균검출에 대해 포스팅 해보았지만

더치커피뿐만 아니라 커피관련 도구와 개인위생이

엉망인 곳도 꽤 많습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을 다 지키는 업체들도 많습니다만

일부 비양심적인 업체들로 인해

선량한 업체들이 피해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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