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기념 홈로스팅 2배치

 

 

안녕하세요.

'지티에치' 입니다.

오늘은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입니다.

그래서인지 평소보다 많은 연인들이

눈에 띄이는데요.

마트나 백화점 같은 곳에서도

초콜릿을 매대에 가득 진열한 모습이

진풍경을 보이고 있었답니다.

오늘은 잠시 동네 산책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 발렌타인데이 기념 

홈로스팅을 진행해 보았답니다.

발렌타인 하면?

초콜릿이 떠올리지요~

그래서 오늘 로스팅 할 생두는

콜롬비아 생두와 인도 카피로얄 로부스타를

선택했답니다.

로부스타는 강배전을 하기 때문에 

강한 초콜릿향이 풍부한 것이 특징인데요.

초콜릿이 떠올리는 발렌타인 데이와 

잘 어울릴것 같지 않나요?

아래 사진의 왼쪽은 콜롬비아,

오른쪽은 인도카피로얄 로부스타 생두입니다.

홈로스팅을 하기 위한 도구들입니다.

통돌이 홈로스터기, 쿨러팬 등

생두 200g을 투입하여,

약 10~14분 이내에 로스팅을 

각 각 마쳤습니다.

먼저 콜롬비아 산타로사 수프리모 입니다.

1차 팝핑 후 약 1분 30초 후에 배출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잘 로스팅 된듯 보입니다.

다음은 인도카피로얄 로부스타입니다.

2차 팝핑이 시작되고 나서 배출하였기에,

콜롬비아보다 색이 좀 더 어두운 편이랍니다.

로스팅 후 여기저기 채프의 잔해가

펼쳐져 있습니다.

청소는 진공청소기로 싹~ 빨아들이면

수월하게 정리할 수 있답니다.

왼쪽이 콜롬비아,

오른쪽이 인도카피로얄 

확실히 색차이가 나지요?

로스팅은 나름 괜찮게 된듯 합니다.

아마도 날씨가 좀 따뜻해졌기 때문에

로스팅하기 수월해진듯 한데요.

이제 곧 봄이 오려나요?

오늘은 이렇게 

발렌타인데이 기념 홈로스팅을

진행해보았습니다.

이것으로 생두가 소진되었네요.

조만간 다시 새로운 생두를 

구입해야 할 듯합니다.

오늘 로스팅한 이 원두로는

3일 뒤 융드립으로 추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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