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통돌이 홈로스팅

 

 

안녕하세요.

'지티에치' 입니다.

오늘은 구정설명절을 앞두고

미리 홈로스팅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마실 커피가 별로 없었거든요.

최소 3일전에는 로스팅 해놔야

마음 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다보니

오늘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2가지 생두를

통돌이 홈로스팅을 하였답니다.

아래 멸치통 통돌이는

제가 집에서 사용하는 홈로스터기로

통돌이 홈로스팅과 관련된 글은 

이전 포스팅에서도 보실 수 있답니다.

겨울이라 추운 날씨이지만 

그래도 뜨거운 원두를 차갑게 식혀줄

쿨링팬도 준비합니다.

오늘 로스팅할 생두랍니다.

로스팅은 한번에 200g씩 사용할 겁니다.

그리고...

이제 생두도 얼마 남지 않은데...

구정설명절이 지나고 나면 

다시 생두 주문을 해야할듯 합니다.

좋은 생두 추천받습니다. 

그리고 타이머 입니다.

가끔 타이머 없이도 해볼까 하는 생각을 하지만

프로파일 범위안에 어느정도 맞추기 위해서는

타이머는 필수인듯 합니다.

너무 빨리 로스팅이 되어서도, 늦게 로스팅이 되어서도

안되니까요.

콜롬비아 200g, 에티오피아 200g

이렇게 로스팅을 진행하였고, 

로스팅 시간은 각 각 약 10~13분 정도 

소요된듯 합니다.

아래 사진은 역광 상황에서 촬영하였더니

엉망이네요...

로스팅을 마치고 자리를 옮겨

다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에티오피아 모카 하라 G4

콜롬비아 산타로사 수프리모

이제 로스팅 된 원두를 예쁜 밀폐봉투에 담아보겠습니다.

각 봉투마다 170~180g 정도의 원두가 들어갔답니다.

오늘은 구정설명절 맞이 

통돌이 홈로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역시 추운 겨울에는 이래저래 로스팅이

어렵긴 하네요.

그래도 한동안 마실 커피는 준비했으니

구정설명절에는 커피 좀 마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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