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AA, 안티구아SHB 통돌이 홈로스팅

 

 

지인분에게 선물을 해드리고자

케냐AA와 과테말라 안티구아 SHB 각 200g씩

홈로스팅 진행했습니다.

 

 

 

이번 로스팅에도 수고해줄

통돌이 로스터기와 쿨링팬입니다.

모두 직접 만든 자작품이랍니다.

 

 

 

이번에 로스팅할 생두들 입니다.

왼쪽이 과테말라 안티구아 SHB, 오른쪽이 케냐 니에리AA 

각 200g씩 소분했습니다.

 

 

 

통돌이에 생두를 투입하기 전에 어느정도 예열작업을 해줍니다.

 

 

 

예열 후, 케냐 니에리AA 생두 투입!

일정한 속도로 회전을 시켜줍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래로 떨어지는 채프들이 점점 많아집니다.

 

 

 

약 10여분 후

로스팅을 마치고, 쿨링작업에 들어갑니다.

1차 팝핑 후, 약 2분내에 배출했습니다.

 

 

 

쿨링작업이 마치고, 바로 과테말라 안티구아 SHB 생두

로스팅 작업에 들어갑니다.

 

 

 

과테말라 안티구아 SHB도 1차 팝핑 후 약 1분 30분 정도에 배출하고,

쿨링작업에 들어갑니다.

 

 

 

바로 투배치 로스팅을 진행하다보니

스토브 위에 채프들이 잔뜩 쌓여갑니다.

이럴땐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는게 가장 효과적인듯 하네요.

 

 

 

로스팅과 쿨링작업까지 마친 원두들 입니다.

왼쪽이 케냐 니에리 AA, 오른쪽이 과테말라 안티구아 SHB 입니다.

색이 잘 나온듯 보이네요.

 

 

 

케냐 니에리 AA 입니다.

전체적으로 로스팅이 균일하게 진행이 된듯 합니다.

 

 

 

과테말라 안티구아 SHB 입니다.

색은 전체적으로 균일하지만 중간에 화력조절을 잘못해서

원두 양 끝이 조금 탄듯한 모습의 티핑(Tipping)이 보입니다.

조금 아쉽네요.

 

 

오늘은 지인분에게 드릴 원두를 로스팅해보았습니다.

매번 수동으로 로스팅을 하다보니 일정한 속도조절과 불조절이

잘 안되는 경우가 종종 있답니다.

특히 이렇게 촬영을 할 경우에는 더욱 그런듯 싶구요.

언젠가는 모터를 달아 좀더 편하게 로스팅할 수 있도록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언젠가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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