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설 명절 시작을 오리가미 드립으로

 

 

안녕하세요.

'지티에치' 입니다.

어제 11일부터

구정설명절이 시작되었는데요.

확실히 예년보다도 구정설 명절 기분이

들지 않는것은....가족들을 만나지 못하기 

때문이겠지요?

기분이 조금 쳐지기에

맛있는 커피한잔으로 

기분전환을 해보았습니다.

요즘 추출하는 재미보다 

예뻐서 눈뽕으로 오리가미 드립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이 오리가미 드립으로 커피를 추출했습니다.

원두 20g 계량해주고요!

드립분쇄크기보다도 조금 작게

분쇄를 해줍니다.

사용한 핸드밀은 코만단테 아이언하트 입니다.

( 약 28클릭으로 분쇄 )

오리가미 드리퍼에 종이필터를 넣고,

린싱작업과 예열을 해준 후,

분쇄된 원두를 넣어줍니다.

원두가 젖을정도로 뜨거운 물을 붓고,

약 1분정도 뜸들이기,

그리고 본격적인 180ml 드립커피 추출!

서버에 추출된 커피를 

머그잔으로 옮겨줍니다.

구정 맞이 커피 추출 완료!

올해는 구정이 4일이나 되는데요.

하루하루 다양한 추출도구를

이용하여 커피를 추출해봐야겠습니다.

여유가 되면 홈로스팅도 해보려구 합니다.

그리고 커피 추출한 물을 조금 담아놓았습니다.

며칠전에 구입한 융드립 필터에 커피물을 

먹이기 위함인데요.

저도 융드립은 처음이라 잘 모르지만

미사용한 융에는 커피를 처음 추출하기 전에

커피물을 먹여준다고 하네요.

구정 설에는 이렇게 오리가미 드립으로 시작하였고,

내일은 첫 융드립커피를 추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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