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타 드립커피 내리기
안녕하세요.
'지티에치'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칼리타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오리가미 드리퍼를 너무 자주 사용하다보니
외면당한 칼리타가 울고 있네요.
칼리타용 드립필터 재고도 쌓여있다보니
이번 기회에 칼리타 드립을 내렸답니다.
원두는 커피내리는버스정류장 원두로,
20g 계량하였습니다.
로스팅한지 기간이 조금 지났어도,
산미 가득한 향기가 좋네요.
플라스틱 칼리타 드리퍼에 종이필터를 씌우고,
뜨거운 물을 부어 린싱작업 및 예열을
해주었답니다.
그리고 분쇄한 원두를 칼리타 드리퍼에 넣어줍니다.
원두가 전체적으로 적셔질 정도로 물을 붓고,
약 30초 정도 뜸들이기를 하였답니다.
물과 커피원두가 만나 풍겨져 나오는
아로마향이 입안에 침이 고이게 만드네요.
뜸들이기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추출에 들어갑니다.
추출은 약 180ml 정도 추출할 겁니다.
커피 서버에 방울방울 떨어지는
커피가 마치 비가 내리는 듯
감성적으로도 보인답니다.
이렇게 추출된 커피를 머그잔에 옮겨담습니다.
칼리타 드리퍼로 내린 커피 완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칼리타 드리퍼는
역시 밸런스 좋게 만들어 주는듯 합니다.
요즘은 오리가미 드리퍼나 하리오 V60 드리퍼를
많이 사용하는데 칼리타 드리퍼도 자주 사용해줘야겠습니다.
이번주는 구정 설명절이 있답니다.
5인 이상 모임금지 때문에 대부분 가족들이 만나지 못하는
구정설명절이 될 듯 합니다.
아쉽지만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기 위해서는
올해까지는 꾹~~ 참아야 겠습니다.
모두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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