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처럼 마시기 좋은 보이차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1. 1. 2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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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핫에ㅛ.

'지티에치' 입니다.


어제부터 기온이 조금씩 오르고 있는듯 합니다.

2021년 1월도 이제 한주정도밖에 남지 않았는데,

곧 2월이 되면 꽃샘추위를 빼고는 금새

따뜻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날씨도 좋고해서 오늘은 물처럼 마시기 좋은

<보이차>를 내려보았답니다.




차(茶)를 내리는 도구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보이차와 같은 경우에는 왠지 찻잔 전용잔에

내려마시는 것이 좋을듯 하기에 

예전에 구입한 휴대용 차세트를 꺼내어보았습니다.




예전 포스팅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휴대용 차세트이다보니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언제든 분위기를 내면서

따뜻한 차를 즐길 수 있답니다.




휴대용 차세트를 꺼내면 이렇게 2개의 잔이 들어있어

두명이서 따뜻한 차를 즐기기에 최적화 되어 있답니다.




여기에 나무로 된 티테이블까지 준비해주면 

다도하기 좋은 분위기 셋팅이 완료됩니다.




<보이차> 입니다.

보이차는 다양한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는데,

갈산, 미리세틴, 아미노산 등 다양한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 보이차를 꾸준히 섭취하면

체질개선과 영양보급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보이차는 보통 큰 덩어리로 되어 있기 때문에 

차칼로 보이차를 쪼개어 낸 뒤에 

필요한만큼만 사용하면 된답니다.




저는 혼자 마실거라서 보이차를 조금만 떼어보았습니다.

양이 적지만 잘 우러나기 때문에 이정도면 괜찮답니다.




보이차를 차주전자에 넣어 뜨거운 물을 가득채워줍니다.




그리고 첫번째 물을 잔에 부어 줍니다.

이렇게 잔을 예열해 주고, 물은 버립니다.


첫번째 우려낸 물은 보이차에 묻어있는

먼지나 이물질들을 배출하기 위해서

과감하게 버려주세요.




차주전자에 다시 뜨거운 물을 부어주어

보이차를 우려냅니다.




두번째로 우려낸 보이차부터는

마셔도 좋답니다.




두번째로 우려낸 보이차입니다.

색이 연하고 맑은 느낌인데요.




보이차의 장점이 있다면 여러번 우려낼 수 있고,

우려낼수록 색이 더 진하게 우려내진답니다.

아래 사진에서 왼쪽이 두번째 우린 보이차,

오른쪽이 세번째 우려낸 보이차랍니다.



이런식으로 보이차를 색이 연해질때까지

여러번 우려내 마실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저는 보통 5~6번정도 우려내 마신답니다.


보이차는 자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물처럼 많이 마시기도 합니다만

아주 소량의 카페인이 들어있기 때문에 

카페인에 민감하신 분들은 아주 연하게 희석하여

드시는 것을 권합니다.


따뜻한 보이차로 몸도 데우고, 

건강도 챙겨보시는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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