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테라 까짓거 집에서 만들어 보아요.
안녕하세요.
'지티에치' 입니다.
이번주는 2020 서울카페쇼가 진행중인데요.
저는 일정이 꼬여서 주말에나 다녀올듯 싶습니다.
그래도 올해 관람할 수 있는 마지막 행사인데 꼭 가보아야지요~
집에 생두는 구입을 해놨으나 이번주 일요일이나 되서야 로스팅을 할 수 있을듯 싶습니다. 그래서 그때까지는 커피관련 포스팅 올리기가 좀 어렵네요.
뭐...다른 음료를 올려도 되지만 무엇을 올려야 할지 생각 좀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예전에 만들고 또 만들었던 카스테라를 재탕 3탕 해보겠습니다.
전기밥솥으로 만든 카스테라는 예전에도 계속 포스팅을 했기 때문에 레시피나 순서는 예전의 글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예전 글은 본글 제일 아래에 올려놓았답니다.
카스테라를 거의 매주마다 만들다보니 이제는 뭐...전문가 다 되었습니다.
계량하고 리듬에 맞춰 만들면 1시간정도면 다 완성되니까요~
가끔 흰자 머랭치는 것이 어렵다는 분들이 계시는데 기계의 힘을 빌리시는 것을 권합니다.
맨손으로 해 보았으나 정말 손이 빠질것 같더라구요.
전동 거품기 인터넷으로 2~3만원짜리 구입해서 사용하는데 잘 된답니다.
가격도 저렴하면서 여러모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정에 필수품이 된듯 하네요.
머랭 만들어서 반죽에 넣어 잘 섞어주고~
완성된 반죽을 보면 카스테라가 빵빵하게 잘 만들어질 것인지 느낌이 온답니다.
음..이정도면 ok~~
전기 밥솥에 기름칠하고 반죽을 부어줍니다.
전기밥솥 셋팅은 만능찜이나 영양찜으로 설정하고 50분간 작동시켜줍니다.
50분 후...
전기밥솥 뚜껑을 열어보니 엄청 잘 부풀어 오른 카스테라가 나타납니다.
카스테라 완성!
컷팅하기 전에 상온에서 식혀줍니다.
카스테라가 다 식고 8조각으로 컷팅했습니다.
마치 카페에서 판매하는 뉴욕치즈케이크 같지 않나요?
한 조각 꺼내보았습니다.
두께가 꽤 두툼하지요?
카스테라를 만들때 설탕양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스타일대로 만들 수 있답니다.
달지도 않고, 커피나 음료와 함께 먹기 좋네요.
집에 손님이 오거나 할때 2시간 전쯤 만들기 시작하면 충분하기에 접대용으로도 참 좋은것 같습니다.
홈메이드 카스테라!
언제든 만들어 보세요~ 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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