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를 바꾼 카스테라 만들기
안녕하세요.
'지티에치' 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연장되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다보니 지난 3월이 다시 돌아온듯 한데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무언가 만들어볼까 생각하다가 카스테라를 다시 또 만들게 되었습니다.
조금 더 크고 맛있게 만들기 위해 유투브를 보고 따라해 보았는데요.
음....결과는 어떨까요?
일단 시작은 비슷합니다.
계란 노른자와 흰자를 따로 담아놓습니다.
노른자에는 꿀, 식용유, 우유, 설탕을 넣어주고 잘 섞어줍니다.
이번에 구입한 강력분입니다.
다 사용하면 박력분으로 다시 구입할 예정이예요.
여기서 조금 다른 방법이 보통은 노른자 섞어놓은 것에 강력분을 넣었는데, 나중에 넣어줄 것이라 일단 계량만 해놓았답니다.
계란 흰자 머랭치기를 시작합니다.
머랭이 다 되었다면 노른자도 거품기로 거품이 일어날 정도로 조금 섞어줍니다.
만들어진 머랭의 절반을 노른자에 넣어 섞어줍니다.
머랭거품이 꺼지지 않도록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여기에 계량해 놓은 강력분을 채반에 잘 걸러 넣어줍니다.
강력분을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남은 머랭을 넣어 잘 섞어줍니다.
머랭 거품이 꺼지지 않도록 조심조심!
카스테라 반죽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전기 밥솥에 넣고, 셋팅 시간을 변경해주었습니다.
기존 40분에서 50분으로 변경!
50분 후....
전기밥솥을 열었는데.... 생각보다 부풀어 오르진 않았네요?
카스테라를 꺼내어 일단 상온에 식혀주었습니다.
그리고 먹기좋게 8조각으로 컷팅!
일단 카스테라 단면은 좋은 편 입니다.
하지만 조금 얇은 느낌이 있네요.
제가 원한것은 좀 두꺼운 카스테라 였는데 말이지요.
완성 된 카스테라를 일단 먹어보았습니다.
맛은??
확실히 맛은 더좋아졌습니다. 맛과 모양 중 선택을 하라면 맛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이번 카스테라는 유투브의 방식을 조금 따라한 것이지만 계량은 제대로 된 계량이 아닌지라 다음에는 정확한 계량으로 다시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다음번 카스테라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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