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 지샥 DW-5600e 배터리 직접 교체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지티에치' 입니다.
오늘은 한동안 잘 사용하고 있던 카시오 지샥 DW-5600e 시계가 배터리 방전이 되어 직접 배터리 교체를 해 보았습니다.
원래 카시오 지샥 전문 매장에 가서 배터리를 교체하려고 했으나, 정품이라 하더라도 정품인증서가 없으면 교체자체를 안해주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교체비용을 물어보니 1만원...
무슨...배터리 교체가 1만원씩이나..
어차피 정품이래도 인증서가 없으니 교체는 안해주기 때문에 직접 자가교체를 해봅니다.
지샥 기종마다 배터리가 다르기 때문에 교체하려는 기종의 배터리가 무엇인지 알아보셔야 합니다.
제가 교체할 DW-5600e는 CR2016 버튼 배터리 1개를 사용하더라구요.
다이소에 가니 해당 버튼배터리 2개 들어있는 것이 1천원합니다.
1천원으로 배터리 구입후 집으로 돌아와 바로 교체작업 들어갑니다.
먼저 시계 뒷판의 나사 4개를 분해합니다.
뒷판을 열면 검은 고무판이 나오는데
고무판을 조심히 들어 걷어냅니다.
고무판을 걷어내니 배터리가 보이네요.
배터리는 빠지지 않도록 일자 덮개가 씌워져있는데, 위쪽부분을 살짝 들어 걷어내면 덮개가 빠집니다.
덮개가 빠지면 배터리를 쉽게 꺼낼수 있습니다.
꺼낸 배터리가 방전된 것인지 확인해 보기 위해 배터리 테스터기에 넣어 체크해보았는데 역시 배터리가 방전되었었네요.
새로운 배터리 체크를 해보니 Good 입니다.
이제 새로운 배터리를 넣고, 다시 조립하면 됩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조립하면 끝~
이렇게 단돈 1천원으로 카시오 지샥 DW-5600e 배터리를 교체했습니다.
남은 배터리 1개는 2~3년 후에 다시 사용하면 되겠네요.
개인적으로 카시오 지샥 시계를 좋아하는지라 몇개 가지고 있는데 이런식으로 배터리 교체를 하고 있답니다.
생각보다 쉽게 교체할 수 있지만 혹시나 태양빛으로 충전하는 모델의 경우에는 전문샵에 맡기시는것을 권합니다.
태양빛 충전 배터리는 따로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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