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레띠 브리카로 만든 맛있는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안녕하세요.

'지티에치' 입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하죠?

내일은 더 춥다고 합니다!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도록 겉옷은 꼭 챙기세요!

저는 오늘 날씨는 춥지만 햇살은 따스해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어떤 것으로 추출해볼까 고민하던 중 오랜만에 < 비알레띠 브리카 >를 꺼내들었답니다.

오늘 커피추출에 사용할 핸드밀과 브리카입니다.

브리카는 원두크기를 에스프레소 굵기보다 조금 더 굵게 분쇄를 해줄것이기에 코만단테 아이언하트로 분쇄해줄겁니다.

브리카 보일러실에 물을 먼저 넣어주고요~

보일러 안에 바스켓을 꼽아줍니다.

그리고 분쇄된 커피원두를 준비합니다.

분쇄한 원두를 바스켓에 담아주었는데, 커피를 좀 많이 분쇄해버려서 원두가 남아버렸답니다.

남은 원두는 버리기 아까우니 티삭 (t-sac)에 담아 나중에 우려마시려고 따로 보관해 주었답니다.

모든 셋팅 준비를 마치고, 이제 캠핑용 버너에 연결하여 추출준비 완료!

파이어!!!! 

집에서라도 캠핑 분위기를 느껴보기에 최고랍니다.

불을 올리면서 유리컵에 얼음을 잔뜩넣어 준비합니다.

잠시후.

'뿌악~~~~'

풍부한 크레마를 뿜어대며 커피가 추출됩니다.

추출된 커피를 조심스럽게 유리컵에 부어줍니다.

콜라 아닙니다!!!

음...그런데 이 포스팅 쓰면서 콜라가 마시고 싶어지네요. 

쨔잔~~~

이거봐라~~~

한잔의 맛있는 아이스아메리카노가 완성되었습니다.

위에서도 찍어보았습니다.

역시 그림이 잘 나오네요!

얼음 동동~~ 띄워진 아이스아메리카노 입니다.

카페에서 파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비슷한 맛이 나오네요! 굿굿!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맛있게 마시고나서 브리카는 분해해 깨끗하게 씻은 후에 잘 말려줍니다.

(부드러운 솔로 닦아주시되, 세제는 사용하지 마세요~ )

3일전에 로스팅 한 원두를 사용해 보았는데, 역시 디게싱도 잘 되었고, 오늘부터 마시기 딱 좋은 원두가 된듯 합니다.

브리카가 커피를 잘 뽑아준 것도 있지만 그래도 역시 신선한 재료로 만드는 것은 최고의 맛을 주는듯 합니다.

오늘도 고생많으셨습니다.

내일도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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