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캔컵에 담은 아이스 카페라떼 한잔 홈카페

 

 

안녕하세요.

'지티에치' 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구입한 < 유리캔컵 >에 아이스 카페라떼를 만들어 담아보았답니다.

역시 비어있는 유리잔보다는 안에 무언가 들어 있을 때가 가장 맛나보이고 예뻐보이네요.

그럼 유리캔컵에 담긴 아이스 카페라떼 구경해보시겠어요?

먼저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기 위해 원두를 계량해 줍니다.

이번에 구입한 미니저울에 계량!

유리캔컵에는 얼음을 가득 넣어주었습니다.

원두는 약 15g을 계량했고, 몇일전로 홈로스팅한 콜롬비아 수프리모 후일라 입니다.

에스프레소 굵기로 분쇄하기 위해 코만단테 아이언하트를 사용했습니다.

에스프레소 추출도구로는 카플라노 컴프레소를 이용했구요.

탬핑은 전용탬퍼로 꾸~욱!

어느정도 준비가 되었고, 물을 끓이는 동안 유리캔컵에 우유를 부어줍니다.

우유는 가득 부으면 안되요~

얼음 포함 약 7부정도까지만 부어주는걸로~

나머지는 에스프레소를 부어줄거랍니다.

조금만 더 부어주는 거로~

그리고 예상하지 못했던 건데, 유리캔컵에 카플라노 컴프레소가 딱 맞네요~

오~~ 좋아!

바로 추출해 내리면 될듯 합니다.

설거지거리 하나 줄였으~

끓인 물을 붓고 추출 시작!

쨔잔~~

아이스 카페라떼 완성!

섞지는 않고, 자연스레 에스프레소가 흘러내리는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에스프레소와 우유의 만남~

스푼으로 잘 섞어주면~

시중에서 판매하는 RTD 라떼가 됩니다.

여기에 바닐라 시럽을 좀 넣어 아이스바닐라라떼로 만들어 볼게요~

바닐라 시럽을 넣었지만 달라진 모습은 네...없습니다. 

그래도 맛은 바닐라향이 퍼지면서 달달한 것이 맛있네요!

자바라 빨대도 꼽아 느낌도 업그레이드 해봅니다.

확실히 같은 음료라도 어떤 잔에 내려마시느냐에 따라 분위기 맛이 달라지는 듯 합니다.

SNS에 인기있는 것은 다 이유가 있는듯 하네요.

개인적으로도 유리캔컵 추천드립니다.

홈카페 분위기가 한껏 업그레이드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