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도 겨울에도 더치커피 즐기기

 

 

더치커피 하면 어떤 계절이 떠오르신가요?

보통 더치커피는 차갑게 마시기 때문에 여름에 많이 즐기는데요.

더치커피는 한번 내리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한번 내려놓으면 오랫동안 간편하게 즐길 수 있기에

더치커피를 드셔보신 분들은 계속 이용하곤 합니다.

 

오늘은 체험단으로 받은 더치커피 원액으로 시원한 커피를 즐겨보았답니다.

 

 

 

이번에 체험단으로 받은 더치커피는 Lake coffee Roasters라는 곳인데,

침출식의 콜드브루가 아닌 중력방식으로 추출되는 더치커피를 만들기에

꽤 진한 더치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받은 더치커피는 500ml 용량이라 한번 마실때 약 30~50ml정도 이용한다면,

10~15회 정도는 이용할 수 있는 양이랍니다.

 

 

 

먼더 <더치커피 언더락>으로 마시는 방법입니다.

빈잔에 얼음을 채워넣고,

 

 

 

더치커피원액을 약 50ml정도 부어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마치 에스프레소에 얼음을 넣은 것과 비슷하지만

더치커피 특유의 깔끔한 맛과 진한 향이 꽤 좋답니다.

 

 

 

더치커피 언더락에 찬물을 150ml정도 부어주면,

 

 

 

시중에서 마시던 <아이스 더치커피>가 됩니다.

에스프레소에 물을 넣어 아메리카노를 만드는 것과도 같답니다.

 

 

 

물만 부어주면 더치커피 원액과 물이 층 분리가 되니

잘 섞이도록 저어주면 더 시원해지고, 맛이 고루 일정해 집니다.

 

 

 

더치커피만의 깔끔하고 청량해보이는 특징이 도드라지네요!

맛 또한 깔끔하고, 특히 뒷맛의 클린컵이 좋다보니

식후에 즐기기에 꽤 어울린답니다.

 

 

 

하지만 아메리카노를 잘 못마시는 분들처럼

물 대신 우유를 넣어 라떼로 즐기는 방법도 있답니다.

< 아이스 더치라떼 >인데요.

먼저 얼음을 잔에 넣어주고, 우유를 150ml 정도 부어줍니다.

 

 

 

그리고 더치커피원액 50ml정도를 천천히 조심히 부어주면 

 

 

 

그라데이션이 예쁜 <아이스 더치라떼>가 완성됩니다.

 

 

 

하지만 시럽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단맛을 즐기시는 분들은

시럽을 20~30ml정도 첨가해 주시면 마치 캔커피와 비슷한 맛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시럽과 우유, 더치커피원액이 잘 섞이도록 스푼으로 저어주면

 

 

 

밀크티와도 비슷한 색상의 아이스더치라떼가 완성!

시럽의 달달한 맛과 커피의 쌉싸로운 맛과 향,

우유의 부드러운 맛이 서로 잘 어울리기에 

식전, 식후 그 어느때든 즐기기 좋은 커피가 된답니다.

 

 

 

오늘은 더치커피원액을 이용해 다양한 음료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기본적인 음료들만 만들어보았는데, 물 대신 탄산수를 넣거나,

아이스크림에 더치커피원액을 부어 아포가또로 만들어 즐기시는 것도 맛있답니다.

더치커피는 2주 정도 냉장보관하게 되면 커피의 맛과 향이 더욱 좋아지니

구입해서 조금씩 꺼내 드시는 것을 권합니다.

 

   

 

 

11월 2일 구입한 생두가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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