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즐기는 새콤달콤 꽃샘 꿀오미자차
해가 짧아지면서 점점 추워지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따뜻한 커피나 음료를 계속 마시게 되는데,
오늘은 뜨거운 물만 부어 쉽게 만드는 꿀오미자차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지난번에 구입한 꿀오미자차 입니다.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여러 종류 중 하나인데요.
오미자는 원기 회복에 좋은 약재로 많이 사용하는데,
'쉬잔드린'과 '고미신'이라는 성분이 우리 몸속의 세포를 건강하게 하여,
대사기능을 높여 피곤함과 무력감을 줄여주면서 활력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겨울이면 심해지는 기침이나 천식같은 호흡기 질환에 탁월하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같은 때에 마시기 딱 좋지요!
이러한 청종류 제품은 여러 회사의 제품들이 있겠지만
오늘 만든 꿀오미자차는 <꽃샘> 제품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꿀오미자차에는 오미자농축액이 약 5%, 사양벌꿀이 약 4%정도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내용물을 보면 마치 붉은 색에 가까운 꿀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런 종류의 음료는 많이 드셔보셨을겁니다.
뜨거운 물에 원하는 입맛대로 오미자차를 넣어주기만 하면 되기에
아주 간단하게 오미자차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꽃샘의 꿀오미자차는 아래 사진과 같이 농도는 묽은 편이며,
건더기가 거의 없기 때문에 깔끔하게 이용할 수 있고, 텀블러에 넣어도
건더기로 인해 막힘이 없을듯 보입니다.
적당량 꿀오미자차를 넣어주고, 뜨거운 물을 부어줍니다.
그리고 살짝 저어주면 새콤달콤한 꿀오미자차가 완성되었습니다.
한번 마셔보고 싱겁다면 오미자차를 더 넣어주고,
진하다면 물을 더 첨가하며 자신의 입맛에 맞춰주면 됩니다.
오늘은 추워지는 날씨에 어울리는 오미자차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적은 양으로도 꽤 진한편이었고,
여름에는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즐기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다음에는 함께 구입한 꽃샘 대추차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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