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타먹는 간편한 꽃샘 꿀대추차
오늘은 어제에 이어 간편한게 물에 타먹는
포스팅을 올려보겠습니다.
<꽃샘>에서 나온 '꿀대추차' 입니다.
꽃샘 꿀대추차는 유리병으로 되어 있고,
용량은 1kg 입니다.
<꿀대추차>는 앞서 꿀오미자차와는 달리
과육이 좀 들어있더군요.
용기 겉면에 대추과육 6.3%, 사양벌꿀 4%,
대추농축액(고형분60%) 3.1%가 함유되어 있다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렇게만 보면....뭐....대추가 별로 안들었겠구나 라고 생각하실수 있을듯 합니다.
뚜껑을 열어보았습니다.
내용물은 약간 된 편인데요.
잼보다는 묽은 편이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그럼 꿀대추차를 만들어볼까요?
꿀오미자차와 마찬가지로 따로 레시피가 없으니
본인의 취향대로 농도를 맞춰주면 됩니다.
먼저 유리잔을 준비해주고,
한 숟가락 대추차를 떠봅니다.
생각보다 건더기가 많이 나오는 느낌이 있는데요.
대추향도 꽤 은은하게 퍼지는 것이 생각보다는 좋은듯 합니다.
이제 뜨거운 물을 넣어주는데 반정도 넣어보고,
맛이 연하면 꿀대추차를, 진하면 물을 더 넣어주시면 됩니다.
젓지 않은 꿀대추차 모습인데요.
바닥에 고형물들이 가라앉아있는 것이 보입니다.
고형물들이 잘 녹아풀어지도록 저어줍니다.
고형물들은 물에 전부 녹았고, 남은 것은 건더기 입니다.
대추를 얇게 썰었기 때문에 건더기까지 섭취하는데 있어 수월한 편입니다.
꿀대추차 완성!
뜨거운 물에 타 먹기만 하면 되기에 믹스커피처럼
이용하기 꽤 수월한 대추차랍니다.
어찌보면 인스턴트에 가까운 음료이지만
추울겨울날씨에 몸을 따뜻하게 해주면서 기운을 돋구워주는데는
최고이지 않을까요?
겨울에 대추차 한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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