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도 일회용컵 없는 매장 시범운영하는 스타벅스
제주도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시행하고 있는
<일회용컵 없는 매장>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면서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좋은 캠페인인데요.
이제 서울에 있는 스타벅스에서도 일회용컵 없는 매장을 시범운영한다고 합니다.
스타벅스 코리아에서는 지난 7월부터
제주도에 있는 스타벅스 4군데 매장에서 일회용컵 없는 매장을
시범운영하였는데, 3개월동안 일회용컵 약 20만개를 감축하였다고 합니다.
꽤 많은 일회용컵을 감축할 수 있다보니 이번에는
서울지역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하였는데요.
서울에 있는 모든 스타벅스에서 시행하는 것은 아니고
서울에 있는 12군데의 매장에서 11월 6일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 일회용컵 없는 매장 12군데는?
일회용컵 없는 매장 시범운영을 하는 서울 내 스타벅스 12군데는 다음과 같습니다.
▲무교동점 ▲무교로점 ▲한국프레스센터점 ▲시청점
▲시청플러스점 ▲을지로삼화타워점 ▲을지로내외빌딩R점
▲을지로국제빌딩점 ▲을지로경기빌딩점 ▲서소문로점
▲서소문점 ▲별다방점 총12곳
▣ 테이크 아웃을 해야 하는데 개인텀블러가 없다면?
일회용컵 없는 매장에서는 모든 음료(숏, 톨, 그란데 사이즈)를
매장용 머그잔, 개인컵, 다회용컵에 제공되는데,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보증금 1천원을 내고, 사용하게 됩니다.
( 벤티사이즈는 추후 도입 예정 )
▣ 다회용컵 반납은?
다회용컵 반납은 일회용컵 없는 매장을 비롯해 서울시 내 14곳에 설치된
다회용컵 반납기를 통해 반납이 가능하며, 보증금은 다회용컵 반납시
스타벅스 카드잔액, 해피해빗 어플리케이션 내 포인트,
현금 등으로 반환 받을 수 있습니다.
다회용컵 사용에 대해 불안하게 느끼실 수 있겠지만,
수거되는 다회용컵은 세척 전문 기관에서
세척과 소독, 고압자동세척, 물기제거 및 건조, UV살균건조 등
총 7단계에 거쳐 안전하고 깨끗하게 세척이 되어 다시 제공됩니다.
스타벅스에서는 올해 안에 제주도 지역에 벤티사이즈 다회용컵을 추가도입예정이며,
제주도 전 매장을 일회용컵 없는 매장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2022년에는 서울 모든 매장, 2025년에는 전국 모든 매장을
일회용컵 없는 매장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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