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제주도를 시작으로 일회용컵 제로 도전!
국내 및 세계 커피프랜차이즈 시장 1위인 '스타벅스'에서
제주도를 시작으로 일회용컵 '제로'에 도전하기로 하였습니다.
스타벅스 이외에 다른 곳에서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데
동참하기로 하였는데, 과연 어떤 내용들이 있을까요?
우리나라 제주도에는 스타벅스 매장이 23곳 있습니다.
여느 스타벅스 매장과는 다른 인테리어로 제주도를 찾는 분들은
도심에서는 볼수 없었던 제주도 내 스타벅스를 찾는것도 하나의 묘미인데요.
스타벅스에서는 제주도에 있는 매장 4곳을 시작으로
일회용컵 '제로' 도전에 나서기로 하였습니다.
일회용컵 '제로'도전에 나선 매장에서 음료를 마실때에는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거나 매장에서 다회용컵을 보증금 1천원에 대여해서 사용해야 하는데요.
사용한 다회용컵은 제주도 내 스타벅스 매장이나 제주공항에 설치된
다회용컵 회수기에 반납하면 보증금을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스타벅스는 제주도 내 매장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국내의 모든 스타벅스 매장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불편할지 몰라도 이용하다보면 익숙해지고,
지구는 환경오염으로부터 보호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타벅스 이외에 다른 곳에서도 일회용품을 없애거나 줄이려는
시도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요.
롯데리아에서는 전국 100여개 매장에서 일회용품의 대표인
'빨대'를 없애는 것에 도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롯데리아에서 판매되는 모든 음료 뚜껑을 빨대없이도 마실수 있도록
변경하여 연간 약 3톤 가량의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줄일 계획이라고 하네요.
국내 호텔에서도 동참하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는데요.
'조선호텔'에서는 호텔 내에 있는 카페에서 개인텀블러를 이용하여
음료를 구입할 때에는 호텔 침구류를 재활용하여 만든 '에코백'을 증정하고,
'롯데호텔'에서는 호텔에서 사용되는 일회용 세정제를 없애고,
대용량의 공용 제품을 객실마다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사용할 때에는 편리하지만 썩지않고, 지구를 좀먹게 만드는 '일회용 플라스틱'
이제 이러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움직임이 식음료뿐 아니라 호텔 업계까지도
동참하는 모습들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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