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즐기는 요거트 딸기라떼
따뜻한 봄철이되면 밝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패션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카페에서도 봄이되면 메뉴변화의 조짐이 보이는데,
그 대표적인 음료로 딸기라떼가 있습니다.
딸기는 봄철에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과일이면서
딸기의 빨갛고 핑크핑크한 색상이 먹음직스럽기에
많은 음료와 베이커리 주재료로 사용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집에서도 즐길수 있는 <요거트 딸기라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요거트 딸기라떼를 만들기 위한 재료는 간단합니다.
딸기베이스, 우유, 요거트 파우더만 있으면 된답니다.
딸기베이스와 요거트 파우더는 인터넷으로 쉽게 구입할 수 있고,
우유는 집근처 마트에서도 구입할 수 있기에 언제든 만들수 있답니다.
요거트 딸기라떼 재료 중 딸기베이스는
딸기의 맛을 결정짓는 중요한 재료인데요.
시중에서는 딸기과육의 함량이 적거나 향만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딸기함양을 꼭 보시고 구입하는 것이 좋답니다.
오늘 사용한 딸기베이스는 < 맘스리얼후르츠 딸기L >로
딸기함량이 무려 85%나 들어있어 생과일에 가깝답니다.
보통 딸기라떼를 만들기 위해 직접 딸기를 구입하여
손질하는 경우가 아니고서야 딸기함양이 적기 때문에
추가로 생딸기를 구입하여 첨가하는 경우가 있답니다.
그럼 딸기 함량 85%는 어느 정도인지 개봉해 볼까요?
뚜껑을 열어보니 딸기향이 가득 풍기고, 딸기씨가 여기저기 보입니다.
유리잔에 조금 담아보았지만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일단 요거트 딸기라떼를 만들어 볼까요?
딸기 베이스를 투명한 유리잔에 60g 정도 담습니다.
그리고 얼음을 가득 채워줍니다.
다른 컵이나 보울에 우유 80ml에 요거트 30g을 섞어줍니다.
그리고 요거트 파우더가 우유에 잘 녹을 수 있도록 저어줍니다.
저는 예전에 구입한 소형블렌더를 사용하니 아주 잘 섞이더군요!
우유와 요거트가 혼합된 음료를 앞서 만든 딸기얼음잔에 부어줍니다.
위에 생크림이나 로즈마리잎을 토핑하면 더욱 좋겠지만
집에서 즐기는 요거트 딸기라떼니까 여기까지하고 완성!!
이제 스푼이나 빨대를 이용해 바닥에 깔린 딸기베이스는
섞어줍니다. 쉐키~ 쉐키~~
따란~~~
시중에서 파는 딸기라떼와 비슷하지 않나요?
투명한 유리컵에 큼직한 딸기과육들이 보이는데요~
얼음같아 보이기도 한데....
그럼 우유를 마셔보면 알겠지요?
우유를 마시면서 과육이 같이 빨려나오기도 하는데, 정말 맛있네요.
잠시후....
우유를 다 마시고 남은 모습입니다.
남은 건 얼음과 딸기과육뿐~
딸기 과육이 보이시나요??
확실히 딸기 과육 85% 함유가 맞는듯 합니다.
생딸기 안사도 될듯!
오늘은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요거트 딸기라떼를 만들어보았습니다.
간단한 재료로 쉽게 만들수 있고, 맛도 좋아서 집밖에 나가지 않아도 될듯 합니다.
물론 아름답고 예쁜 카페에서 달콤새콤한 딸기라떼를 마시면 좋겠지만
곧 중국발 황사가 유입되고, 미세먼지 가득한 봄날에 밖에 나가기 좀 두렵네요.
집에서 딸기라떼 만들어보세요~
칭찬받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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