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쏘팟으로 내린 아이스아메리카노

 

 

안녕하세요.

'지티에치' 입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에쏘팟(essopot)을 이용해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어제 사용후 말리고 있던

에쏘팟(essopot) 입니다.

모카포트는 사용후 세척하고, 분리해서

물기를 말리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에쏘팟(essopot)에 사용할 원두는

콜롬비아 산타로사 17g, 인도카피로얄 3g으로

어제 아이스 카페라떼 만들때 사용했던 비율을

조금 다르게 적용해 보았습니다.

총 원두양은 20g으로 동일하고요.

에쏘팟(essopot) 보일러에 

안전밸브 아래까지 물을 채워넣고,

분쇄한 원두를 커피바스켓에 넣어줍니다.

이번 분쇄에는 입자를 조금 크게 해보았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입자는 고운게 결과물이 좋답니다.

다음에는 원두분쇄크기를 좀 더 작게 해야겠습니다.

에쏘팟(essopot) 셋팅을 완료하고,

스토브에 불을 넣기 전에 아이스아메리카노

베이스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예쁜 잔에 얼음을 가득넣고,

찬물을 8부정도 부어줍니다.

그리고 에쏘팟(essopot)에 열을 가해

추출을 합니다.

추출된 에스프레소를 준비된 얼음잔에

조심히 부어줍니다.

에쏘팟(essopot)으로 만든

아이스아메리카노 완성!

비쥬얼이 꽤 괜찮지 않나요?

이번 에쏘팟 아이스아메리카노 추출은

원두 분쇄를 좀 크게 했더니 깊은 맛이 나오진

않았던것 같습니다.

확실히 원두 분쇄크기가 많이 중요하다는 것이

새삼 다시 느껴지는 순간이었답니다.

그래도 에쏘팟(essopot)으로 

추출되는 에스프레소는 크레마를

풍부하게 품고 있기 때문에

매번 추출할 때마다 만족하고 있답니다.

에쏘팟(essopot)은 크라우드펀딩(와디즈)으로

구입하였기에 아직 시중에서는 구입할 수가 없더군요.

만약 시중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된다면 

구입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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