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아침출근시간 빠르고, 쉽게 커피를 추출하는 도구 - 클레버

 

 

안녕하세요.

'지티에치'입니다.

오늘부터 날씨가 계속 더워진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시원한 음료가 생각이 절로 나는데요.

아침부터 덥다보니 출근길에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싶기도 합니다만....

바쁜 아침시간에 출근준비하랴 꽃단장하랴...정말 바쁜데 무슨 커피??

밖에서 사먹으면 되긴 하겠지만.....

매번 그러기에는 가격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침 바쁜 시간에도 편리하고, 빠르게 커피를 추출해서 출근길에 가지고 나갈수 있는 아이템 '클레버'를 소개합니다.

'클레버'는 예전에도 소개를 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 있는 제품이 바로 '클레버' 인데 이 글 제일 아래부분에 이전 글을 넣었으니 예전글도 참고해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생긴것은 커피 드리퍼처럼 생겼지만 안을 들여다보면 조금 다르게 생겼습니다.

고무패킹 같은 것이 가운데 보이는데 저것이 클레버의 핵심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역할은 커피가 우러날때까지 커피를 가두었다가 고무마개가 열림으로써 커피를 한번에 추출(방출)해주는 핵심 부품이지요.

저는 하루 중 특히 아침에 커피를 마셔야 쌩쌩해지는데요.

그렇기에 출근길에 꼭 커피를 추출해서 집을 나선답니다.

밖에서 사마실수 있지만 집에서 추출하는 커피보다 가격도 비싸고, 추출하시는게 영....미덥지 않다보니 집에서 직접 커피를 추출해 가지고 갑니다.

아침에 1분 1초도 아까운 시간에 커피를??

클레버는 간단한 조작으로 커피를 일정한 맛을 낼 수 있도록 고안되었기에 어떤 누가 추출을 하여도 커피 맛이 일정하게 나온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아침에 바쁠때에 다른 것을 하면서 커피를 추출해 줄수 있다는 장점도 있구요.

커피메이커 사용하면 되지 않나?

됩니다!! 아주 좋죠!

하지만 커피메이커말고도 이런 제품이 있다는 것을 정보차원에서 공유해 드리고자 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커피메이커와는 달리 공간도 차지하지 않고, 사무실이나 다른 곳에 가지고 갈수 있기 때문에 휴대성으로도 좋습니다.

그럼 이 '클레버'로 어떻게 커피를 추출하는지 과정을 보시겠습니다.

클레버에 드립필터를 넣어주었습니다.

커피 원두와 원두를 분쇄할 핸드밀을 준비합니다.

이번에 사용할 원두입니다.

체험용 이벤트로 받은것인데....솔직히...제 취향은 아닙니다.

그래도 지금은 이 원두 밖에 없으니 감사하게 마셔야겠죠~

핸드밀에 원두를 20g 정도 넣어줍니다.

뚜껑을 닫고, 잘 분쇄해 줍니다.

핸드밀 손잡이를 잡고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잘 갈립니다.

그리고 클레버 종이필터 위에 분쇄된 원두를 넣어줍니다.

원두가 곱게 분쇄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바쁜데 이렇게 원두 분쇄하고 있으라고???

그래서 저는 자기 전에 미리 갈아놓고 잡니다.

전동그라인더가 있다면 금방 분쇄가 되니 아침에 하셔도 되구요.

저는 아직 전동그라인더가 없어서 오밤중에 열심히 원두를 분쇄하고 있답니다.

전동그라인더 주문해놓았으니 배송오면 관련 포스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훗훗~

전기포트로 물을 끓여 클레버에 뜨거운 물을 대충 부어줍니다.

드립추출할 때처럼 뜸들이기나 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리듯 붓는 과정 이런거 필요없습니다.

그냥 마구 부어주세요.

원두가 신선하다보니 잘 부풀어오르면서 가스를 분출하네요.

뜨거운 물을 넘치지 않을정도로 부어주고, 미비한 꽃단장 및 출근준비를 해주세요.

3분정도 지난 후에 클레버에 있는 커피를 추출할 겁니다.

클레버는 아래사진처럼 들어올렸을 때에도 아래로 커피 내용물이 새지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추출???

컵이나 커피서버위에 클레버를 올려주기만 하면 바로 추출이 되는데요.

추출하기 앞서 커피서버와 차갑게 마시기 위해 얼음잔을 준비했습니다.

이제 저 클레버를 오른쪽 커피서버 위에 올려줄 겁니다.

이렇게~~

커피서버 위에 클레버를 얹어주세요.

참고로 커피서버나 컵이 클레버 아래부분보다 작아야 합니다.

그러면 클레버에 있던 커피가 아래로 추출이 시작됩니다.

커피 서버에 커피가 차오릅니다.

클레버를 커피서버에 올려놓으시고, 다시 미비된 출근 준비 및 아이라인을 그려줍니다.

그 사이에 클레버에 있는 커피는 커피서버에 추출이 되고 있을겁니다.

양쪽 눈의 아이라인이 자리를 잡았을 무렵, 커피서버에는 커피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 얼쑤~ 라임보소!! )

집 밖으로 가지고 나가실분은 텀블러에 담아가시면 되고, 저는 이미 집에 왔으니 얼음잔에 커피를 담아보겠습니다.

따란~~

시원한 아이스커피가 완성!!

어떤 분들은 퇴근 후 샤워하고 시원한 캔맥주 한잔 하시겠지만 저는 술을 잘 못하는지라 이렇게 시원한 아이스커피로 대신하고 있답니다.

마시기 전 인증샷을 찍는데 베어브릭이 찬조출연을 해줍니다.

오늘의 기미상궁 베어브릭이 간택되었습니다.

오늘의 기미상궁은 바로 너야~ 너!!!

이렇게 '클레버'를 이용하여 쉽고, 빠르게 커피를 추출했습니다.

연속동작이 아니고, 사진과 짤방사진으로 올리다보니 추출시간이 길고, 손이 많이 가는 것처럼 느껴지실수도 있지만 실제로 저는 매일 아침 바쁜 시간에 이렇게 커피를 추출하고 있답니다.

어떠신가요?

괜찮지 않나요?

오늘은 이렇게 바쁜 아침에 커피를 쉽고 빠르게 추출해주는 도구인 '클레버'에 대해서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

매일같이 사용하는 제품이다보니 혼자 알고 있는 것보다는 다른 분들과도 공유를 하면 좋겠더라구요.

이미 알고 계신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은근히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가격도 저렴하다보니 내것 구입하면서 지인분 선물용으로 드시는 것도 좋더라구요.

'클레버' 구입처 등은 아래 링크 및 사진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시고, 관심갖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구독과 좋아요는????

커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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