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에 해당하는 글 1612

계속 빠져드는 케멕스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3. 12. 1. 23:26
728x90

 

 

 

얼마전 구입한 케멕스.

 

사용하면 할수록 계속 빠져들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데요.

 

오늘도 케멕스로 맛있는 커피를 내려봅니다.

 

 

 

오늘 사용할 원두와 케멕스 입니다.

 

 

 

케멕스는 드리퍼가 따로 필요없기에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커피를 내릴수 있답니다.

물론 디자인도 예쁘다보니 사용할수록 

더 손에 잡게 되는듯 합니다.

 

 

 

오늘 사용할 원두는 코스타리카 20g을 

사용해 보겠습니다.

 

 

 

먼저 케멕스에 종이필터를 얹고,

뜨거운 물을 부어 린싱 및 예열을 합니다.

 

케멕스 내부에 채워진 물은 바로 버려주세요.

 

 

 

이어 원두를 분쇄하여 종이필터 위에 붓습니다.

 

 

 

뜨거운 물을 원두가루 전체가 

젖을정도로 붓고, 뜸들이기를 합니다.

뜸들이기는 약 30초 정도 진행합니다.

잠시 후, 아래 서버로 커피가 추출되기 시작합니다.

 

 

 

30초가 지나 뜸들이기가 끝나면

본격적인 물붓기를 합니다.

 

 

 

커피를 추출하는 방법은 다양하고,

정답은 없습니다.

 

본인이 여러 방법으로 추출을 해보고

가장 맛이 좋다고 느끼는 방법으로 추출하면 됩니다.

 

 

 

저는 가쓰야 데쓰의 4:6 method 방식으로

약 300ml를 추출하였습니다.

 

 

 

 

추출이 끝나면 종이필터를 걷어냅니다.

 

 

 

추출된 커피를 머그잔으로 옮겨담습니다.

이 때 케멕스는 보다 안전하게 커피를 따를수 있는

구조가 돋보이게 된답니다.

 

 

 

케멕스로 만든 따뜻하고, 맛있는

드립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역시 케멕스로 내리는 커피는

보다 느낌이 있어서 그런지 

내려진 커피의 맛과 향도 더욱 좋은 기분이 듭니다.

 

 

 

오늘은 케멕스를 사용하여 드립커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희안하게도 계속 사용할수록 더더욱 애착이 가는데요.

생긴 디자인도 한몫을 하지만

추출한 커피의 맛도 좋다보니

계속 사용하도록 만드는 매력이 있답니다.

케멕스 없으신 분들은 하나쯤 장만해 두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