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우려마시는 홍차티백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3. 11. 3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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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의 마지막날입니다.

이제 올해도 한달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그간 커피를 매일 마시면서

가끔은 커피내리는 것 자체가

귀찮다고 느껴질때가 있었습니다.

 

원두 계량, 분쇄, 드리질, 등등

그러한 과정 자체가 귀찮아지기도 하였는데요.

 

이렇게 커피는 마시고 싶지만 귀찮을땐

드립백을 사용하여 마시곤 하였답니다.

 

홍차도 마찬가지인데요.

 

홍차를 맛있게 마시기 위해서 

잎차를 우려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 또한 그 과정과 후처리가 귀찮게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오늘이 바로 그런 귀찮을때인듯 싶은데요.

 

오늘은 홍차를 간단하게 우려마시기 위해

티백을 꺼내어 보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홍차브랜드인

AKBAR 입니다.

TEA는 잉글리쉬 블랙퍼스트를 골랐답니다.

 

 

 

집에서 마실것이지만

밖에서 마시는 듯한 그런 기분을

느끼고 싶어 리유저블컵에 홍차를 우려보겠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티백을 꺼내어 컵에 넣고,

 

 

 

뜨거운 물을 채워줍니다.

 

 

 

이제부터는 홍차가 우러나길 기다리는 일뿐인데요.

 

홍차를 오래 우릴수록 쓴 맛의 탄닌 성분이

많이 추출되어 마시기 어려워집니다.

 

때문에 저는 1분 정도만 짧게 우려내곤 합니다.

 

 

 

1분이란 짧은 시간에 

잘 우려지도록 '퐁당퐁당'

담궜다 건졌다를 반복해 줍니다.

 

 

 

1분이 지나면 티백을 꺼냅니다.`

 

 

 

이제 홍차를 즐기면 되는데요.

뜨거우니 조심조심 마시면 됩니다.

 

 

 

오늘은 홍차 티백을 사용하여

간단하게 홍차를 우려마셔보았습니다.

 

이미 다들 이렇게 마시곤 하실텐데요.

잎차로 우려내는 것보다는 조금 가벼운 느낌이 들지만

물처럼 간편하게 우려내어 마실 수 있기에

이렇게 가끔 즐기기도 한답니다.

 

여름에는 찬물에 장시간 우려내는 

'냉침법'으로 홍차를 마시기도 하지만

역시 추운 겨울에는 이렇게 따뜻하게

우려내어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듯 합니다.

 

다음에는 이 티백을 사용하여

밀크티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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