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첫 커피꽃을 피우다.

 

 

 

2022년이 되고서 커피나무 첫꽃이 피었습니다.

 

 

 

손바닥만한 묘목을 구입하여 5년정도 키운 커피나무.

이제는 성인 키만큼 부쩍 자랐고,

해마다 꽃을 피우고 있는데요.

2022년이 되고서 첫 커피나무 꽃이 피었답니다.

 

 

 

추운 겨울바람에 냉해를 입고, 

영양분도 부실해서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듯 싶었는데,

2022년에도 하얀 커피나무꽃을 보여주었네요.

 

 

 

비록 1개의 꽃만 피었지만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듯 

꽃은 늠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커피나무 줄기 마디마다 

조금씩 꽃눈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좀 더 날씨가 따뜻해지면 많은 꽃들을 보여줄듯 합니다.

 

 

 

작년에 꽃이 있던 자리에서는

작고 빨간 체리열매가 맺혔는데요.

작년에도 영양상태가 좋지 못해 달랑 3개의

체리열매만이 맺혀있답니다.

 

 

 

그나마 햇빛을 잘 받아서 그런지

빨갛게 무르익고 있는 체리열매랍니다.

 

 

 

2022년.

올해는 모든 일들이 잘 풀리고,

건강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