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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5일 오늘의 커피 온두라스 엘도라도 워시드 SHG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4. 11. 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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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만에 초겨울같은 

쌀쌀한 날씨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제 겨울에 다가가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오늘은 쌀쌀해진 날씨에 어울리는

따뜻한 데일리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오늘 사용할 원두는 

지난번에 홈로스팅 한

온두라스 엘도라도 워시드 SHG 입니다.

 

 

 

당시 갓 로스팅을 했을때에는 못느꼈으나,

디게싱이 진행된 후에는 꽤 안정적인 느낌이 듭니다.

 

 

 

그럼 디게싱이 완료된 

온두라스 엘도라도 워시드 SHG 를 

칼리타 드리퍼로 드립커피를 내려보겠습니다.

 

 

 

커피 서버위에 드리퍼를 올리고,

종이필터를 씌운 후, 뜨거운 물을 부어 린싱작업을 합니다.

 

 

 

커피서버에 채워진 물을 따라 버리고,

원두를 분쇄하여 린싱작업을 마친 종이필터에 부어줍니다.

 

 

 

이제 뜨거운 물을 원두가루가 젖을 정도로만 부어줍니다.

역시 아주 신선한 원두라 그런지 물을 붓자마자

부풀어 오르는 것이 확인됩니다.

 

 

 

이렇게 가스가 분출되도록 약 30초 정도 뜸을 들입니다.

 

 

 

뜸들이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물붓기를 시작합니다.

 

 

 

한번에 약 60ml씩 물을 부어주며

 

 

 

약 200ml까지 추출을 이어갑니다.

 

 

 

잠시 후, 추출이 완료되었고,

드리퍼를 걷어냅니다.

 

추출이 완료된 커피를 잔으로 옮겨담습니다.

 

 

 

한잔의 따뜻한 온두라스 엘도라도 워시드 SHG 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이 커피는 산미는 적고, 쓴맛이 부드럽기 때문에

데일리 커피로 무난해 보이는듯 합니다.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좋은 커피가 될 듯 싶습니다.

 

 

 

오늘은 얼마전에 홈로스팅한 온두라스 엘도라도 워시드 SHG를

칼리타 드리퍼로 드립커피 내려보았습니다.

역시 신선한 원두로 내린 커피는 맛있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는 순간이었는데요.

 

내일부터 카페쇼가 시작되는데, 신선하고 맛있는 원두가 있다면

조금 구매해 와 볼까 합니다.

 

조만간 카페쇼에 가서 여러 사진을 찍어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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