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월2일 서울커피엑스포가 개최되는 날입니다.

그래서 첫날에 방문하면 조금이나마 

사람이 없겠다는 생각에 오늘 서울커피엑스포에

방문하였답니다.

오늘은 커피엑스포 방문 내용을 

사진 위주로 포스팅 합니다.

 

 

 

2025년 4월2일 오전 10시에 오픈을 하기에

시간 맞춰 삼성동 코엑스에 도착을 했지만...

 

이거 뭔가요?

 

여지껏 코엑스에 방문한 것 중 이렇게 줄이 긴 것은 처음입니다.

 

 

 

거의 30분정도 줄을 선거 같은데요.

무슨 첫날에 이리 많은 사람들이 오픈부터 줄을 서다니..

줄이 잘 빠지지 않았다면 그냥 돌아갔을것 같습니다.

 

 

 

잠시 후, 간신히 입장하였습니다.

10시 오픈인데, 줄만 30분을 넘게 서서

조금 늦게 입장하였는데요.

 

 

 

일단 선착순으로 증정품을 주는 곳을 

몇군데 알아두었기에 그곳부터 방문하여 

선착순 증정품을 하나씩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행사에서는 컵이 생각보다 많이 보이는데요.

친환경적인 것부터 다양하고 예쁜 종류의 많은 컵과 잔이 보입니다.

 

 

 

컵뿐만 아니라 실리콘 재질로 된 보관함과 

진공보관함 등 커피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사용하기 좋은 제품들도 여럿 보입니다.

 

 

 

컵이 수제로 만들어진 제품들은 

예쁘지만 가격이 좀...무서울정도로 

비싸기도 합니다.

그런건 눈으로 즐기고,

 

 

 

핸드밀도 다양한 제품들이 나왔는데요.

그 중 가격이 코만단테보다 비싼 제품들도 

몇몇 보입니다.

 

특히 아래의 KINU라는 제품은 엄청난 무게가 특징인데,

스테인리스로 되어 있고, 그만큼 견고하기 때문인듯 합니다.

 

 

 

특히 아래의 제품은 약 150만원정도의 가격인데,

매장에서 핸드드립용으로 사용하기에 좋을듯 합니다.

물론 바쁘지 않은 시간에 말이지요. 

 

아래 수동핸드밀로 분쇄한 원두로 내린 에스프레소는

정말 입에 촥~~ 감기는 것이 아주 맛있었답니다.

 

 

 

여성분들에게는 무겁기 때문에 

보다 가벼운 컴팩트 제품도 있는데, 

분쇄 품질은 똑같기에 취향대로 선택하시면 될듯 합니다.

 

 

 

한쪽에서는 일회용 제품들과 식기등도 보이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시더군요.

 

 

 

커피하면 로스팅도 빠질수 없겠지요.

로스팅 과정을 눈으로 볼수 있는 로스터와 

가정용 또는 소형매장에서 사용하기 좋은 

작은 사이즈의 로스터기도 보입니다.

 

 

 

분쇄한 원두를 고르게 담기 위해 사용하는 

탐침봉도 보이는데, 사용방법이 조금 독특합니다.

볼펜처럼 버튼을 누르고, 아래를 돌리면 

침이 펼쳐져 고정되는 방식인데, 

매장이나 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나뉠듯 합니다.

 

 

 

매장에서는 탐침봉보다는 아래와 같은 

제품을 사용하시는 것이 더 낫겠지요.

 

 

 

텀블러 중 최고라 할 수 있는 스탠리 텀블러들도 보입니다.

사이즈가 전부 큼직합니다.

 

 

 

개인적으로 처음 커피를 시작할때 사용하였던 

LAVAZZA 도 보이는데, 캡슐커피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다양한 느낌을 주는 곳들도 보이고, 

시음회는 기본으로 진행하는 곳도 많이 보입니다.

 

 

 

 

소형매장에서 사용하기 좋은 로스트보이도 보이는데,

원색의 빨강, 노랑색이 예쁘게 보입니다.

 

 

 

아래 제품은 HOOP 라는 드리퍼인데, 

처음에는 호퍼인줄 알았습니다.

독특한 방식으로 커피를 내리는 드리퍼인데, 

현장판매는 하지 않고,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중에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캠핑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휴대용 에스프레소 추출도구,

다양한 디자인의 로스터기

 

 

 

가격은 십만원대 안팎의 다양한 핸드밀도 보이는데, 

고가와 비교하면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가정에서 사용하실 분들은 

저가형을 구입하셔도 괜찮을듯 합니다.

 

 

 

모카마스터도 다양한 색상으로 나왔는데, 

자동커피머신을 찾는다면 이 제품을 구입하시면 끝날듯 합니다.

다만 가격이 좀 있다는 사실.

 

 

 

마치 우주선의 모습을 한 커피추출머신과 

자동으로 드립커피를 내려주는 기계팔.

 

 

 

이번 서울커피엑스포는 여러가지 볼거리가 많아서 

관람하는 재미가 솔솔 합니다. 

 

다만 첫날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였고, 

약 3시간정도 관람 후, 나갔을때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대기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사람만 조금 줄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볼거리는 많으니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