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타 웨이브 드리퍼로 드립커피를 내리다.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1. 6. 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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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날씨가 한여름이었는데,
오늘은 다시 비가 주루르 내리는 요상한 날씨가 되었습니다.
올해는 아무래도 하루하루가 다른 날씨를 보여주는 이상한 한해가 될듯한데요.
더웠다가 갑자기 추워지는 바람에 오늘은 따뜻한 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오늘 추출한 커피는 칼리타의 웨이브 드리퍼를 이용해
따뜻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는데요.
한동안 오리가미 드리퍼만 사용하였더니
같은 웨이브드립종이필터를 사용하는 칼리타 웨이브도 사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사용할 원두는....
각 원두들이 얼마남지 않아서 이것저것 강제로 블렌딩한
잡다한 원두 20g 입니다.
웨이브종이필터를 웨이브 드리퍼에
구겨지지않도록 조심히 넣어줍니다.
그리고 뜨거운 물로 조심히 린싱작업 및 예열을 해주고,
원두를 분쇄하여 종이필터안에 넣어줍니다.
원두 위에 뜨거운물을 30ml정도 부어
뜸들이기 작업을 30초정도 진행합니다.
원두가 전체적으로 뜸이 들여지면,
본격적인 물붓기를 하여 커피추출을 시작합니다.
사람마다 커피취향이 다르겠지만 저는 진한편이 좋다보니
약 120ml정도만 추출하였습니다.
추출된 커피를 머그잔에 담을까 했지만
날씨가 꽤 추워지다보니 오랫동안 따뜻하게 마시고 싶어서
텀블어에 커피를 담아보았습니다.
커피양이 얼마되지는 않지만
따뜻하게 오랫동안 맛있게 홀짝홀짝 할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텀블러로 마시는 것도 꽤 좋은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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