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비] 콜롬비아 카페 그랑하 부에노스 아이레스 세로 아줄 게이샤 워시드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0. 5. 6. 13:31
728x90

 

 


안녕하세요.

'지티에치'입니다.


오늘은 지난 포스팅 [플랜비] 과테말라 엘소코로 부르봉 에 이어

콜롬비아 카페 그랑하 부에노스 아이레스 세로 아줄 게이샤 워시드

줄여서 '카페 그랑하' 테이스팅 포스팅을 올립니다.


진공 포장 잘 되어 있는 원두를 개봉하여

맛있는 커피를 추출해볼까요?





'카페 그랑하' 원두는 그 향부터가

가장 맛있는 커피라는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밀봉되어 있는 봉투를 개봉하니 사탕을 꺼낸듯한

달콜함 향이 진하게 퍼져나오네요.





원두 상태도 골고루 잘 로스팅이 되어있어

맛있는 커피가 추출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지난번에는 칼리타 드리퍼를 사용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하리오 드리퍼를 이용해 추출을 해보려고 합니다.





드립 분쇄도에 맞게 셋팅후

커피원두를 갈아줍니다.

분쇄하는 과정에서 달콤한 향이 퍼져나오네요.





하리오 종이 필터를 잘 접어서 

드리퍼에 셋팅해 줍니다.

종이필터에 뜨거운 물로 린싱 작업을 해줌으로

커피에 남을 수 있는 종이냄새를 미리 없애줍니다.





이제 분쇄된 원두를 필터위에 올려놓고,

전체적으로 평평하게 흔들어 줍니다.




이제 뜨거운 물을 준비함으로 본격적인 추출에 들어갑니다.


원두는 총 20g을 사용하였고,

뜨거운 물은 약 200ml를 사용하여 추출합니다.





추출하는 과정은 동영상으로 찍어볼까 했는데

아직 동영상 편집기술이 없는지라....짤방으로 대신합니다.





그렇게 커피가 추출되었습니다.

추출된 양은 약 150ml 정도인데 좀 진하게 마시고 싶어서

물을 더 추가하지 않고 이 상태로 마시기로 합니다.




오~~~

달콤합니다.

보통 커피에서 단맛은 약하게 느끼는 정도였는데

'카페 그랑하'는 커피의 단맛이 꽤 강합니다.

그리고 산미도 좀 포함되어 있다보니

단맛과 산미가 꽤 잘 어울리는 커피네요.




보통 커피 맛의 호불호는

산미가 강한가, 약한가에 따라 분류되기도 하는데

단맛이 강하고 산미가 약한 '카페 그랑하'같은 경우에는

그러한 호불호 상관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커피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같이  날씨 좋은날.

커피 한잔 내려서 자전거 타고 

동네 한바퀴 돌아다니는 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블로그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도 활기차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2020/05/03 - [Enjoy 오늘의 커피&음료] - [플랜비] 과테말라 엘소코로 부르봉 - 칼리타 드립

2019/11/14 - [다양한 커피 기구] - Hario 하리오 V60드리퍼 - 가쓰야 데쓰 4:6메소드 방식 추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