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카페처럼 즐겨보자! - 청귤에이드

 

 

안녕하세요.

'지티에치'입니다.

어제 저녁부터 지금까지 계속 비가 내리고 있군요.

요새 송화가루가 장난 아니던데 마침 내리는 비로 싹~~ 씻어내려갔으면 좋겠네요.

오늘 포스팅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께 맛있는 음료를 하나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직 밖은 위험하자나요~ 

이번에 만든 음료는 지난번에 사용하고 남은 청귤 베이스를 이용하여 청량감 좋은 에이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카페에서 마시는 것처럼 집에서도 비슷하게 즐기는 청귤에이드 입니다.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청귤 베이스, 얼음잔, 탄산수

정말 심플하죠?

청귤 베이스는 [ 아임요 ] 제품인데 개인적으로 꽤 맛이 좋더라구요. 

예전에 체험용으로 한라봉 베이스를 먹어봤는데 맛있어서 청귤을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짠돌이가 돈주고 살 정도라면 말 다했죠~

제품 뒷면에는 다양하게 만들수 있는 메뉴에 대한 레시피들이 있기 때문에 카페에서 사용하거나 집에서도 즐기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에이드를 만들어 볼 것이기에 에이드 레시피를 공략!

제주 청귤 베이스 50g + 탄산수 100g + 얼음 150g

이 또한 레시피도 간단!

누구나 만들수 있겠습니다.

< 혹시나 구매나 관심있으신 분은 아래 사진을 클릭 >

잔에 얼음을 가득 채워 줍니다.

레시피에는 150g을 넣으라고 하지만 많이 넣어주었습니다. 많이 넣을수록 더 시원하잖아요? 

준비된 얼음잔 위에 청귤베이스 50g을 넣어줍니다.

튜브로 되어 있다보니 주입하기도 수월하고, 무엇보다 위생적이어서 좋더라구요. 예전에 이런 튜브가 없는 것은 비닐이나 휴지로 구멍을 막고 보관하느라 위생적으로도 좋아보이지 않았는데 말이죠.

얼음이 많다보니 청귤 베이스가 많이 들어간것처럼 보입니다만 실제로 50g 넣어주었습니다. 컵이 살짝 작기도 합니다. 

이제 탄산수만 넣어주면 됩니다.

저는 기존에 있던 탄산수 제조기를 이용해서 탄산수를 넣겠지만 여러분은 편하게 마트에서 탄산수나 사이다를 구입해 사용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그게 제일 편하더라구요. 

탄산수 발사!!!

콰아아아아~~~~~

반정도만 넣어보고 맛을 보니...

음...아직은 좀....

탄산수를 끝까지 채워넣는것이 좋을듯 싶네요.

그리하여 가득 가득 탄산수를 채워넣었습니다.

유리잔 벽면에 보이는 기포들이 청량감을 보여주는 듯 싶지 않나요?

오늘의 찬조출연 쵸파가 청귤에이드를 보고 놀랐습니다. 청귤 알갱이가 많고, 탄산수의 기포가 마시고 싶다는 욕구를 끌어내는가 봅니다.

컵 위에 올라타 마시려고 하지만....

청귤 에이드는 부모님께 드릴거라 패쓰!!

잠시 잔을 들어 햇빛에 비추어보았습니다.

바닥면에 깔린 청귤의 알갱이와 껍질이 그대로 보이는 군요. 그래서인지 향과 맛이 더 강하게 느껴지는듯 싶습니다.

맛있는 청귤 에이드를 부모님께 드리기 전에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에이브라함 링컨이 남겼던 문구를 적어보았습니다.

'사람은 마음먹은만큼 행복하다.'

정말 그런것 같습니다. 

아무리 내가 돈이 많든 적든, 친구가 많든 적든, 몸이 건강하거나 아프거나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일상을 대하느냐에 따라 나의 행복지수가 달라지는 듯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항상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셨으면 합니다. 너무 급박하게 돌아가는 사회에 얽매여 쪄드는 것보다는 내 삶의 소중함과 가족의 소중함을 항상 생각하고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제 블로그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리는 비처럼 시원한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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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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