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챠오커피] 보이차의 향기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4. 12. 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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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용챠오커피에서 판매하고 있는

<보이차의 향기>라는 커피원두를 소개해 봅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게 된

용챠오커피 <보이차의 향기> 입니다.

 

 

 

개인적으로 매일 커피를 마시듯

보이차도 매일 마시고 있는데요.

커피 이름이 <보이차의 향기>라는 점이

꽤 가슴에 와닿았답니다.

 

 

 

이 원두는 카티모르 아라비카라고 하는데요.

보이차 생산지로 유명한 중국 운남/푸얼에서 생산된 것이기에

더욱 커피맛이 궁금하답니다.

 

 

 

원두를 개봉해 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잘 로스팅이 된 듯 보이며,

살짝 단향이 풍겨져 나옵니다.

 

 

 

그럼 이 원두로 드립커피를 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오리가미 드리퍼를 사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커피 서버위에 드리퍼를 올려놓고,

칼리타 웨이브 종이필터를 올려 린싱작업을 합니다.

 

 

 

그리고 원두 20g을 분쇄하여 린싱을 마친

종이필터에 부어줍니다.

 

분쇄된 원두가루에서 산미와 단향 그리고 꽃향기가

풍겨져 나옵니다.

 

 

 

먼저 뜨거운 물을 원두가루 전체가 젖을 정도로만 부어줍니다.

 

 

 

신선한 원두라 그런지 부풀어 오르는 것이

육안으로 잘 확인이 됩니다.

 

 

 

그렇게 약 30초정도 뜸을 들이고,

본격적인 물을 부어주며 추출을 이어갑니다.

 

 

 

원두 추출방식을 따로 기재된 것이 없기에

평소 내리는 방식으로 내려줍니다.

 

한번에 60ml씩 물을 붓고, 3~4번에 걸쳐

약 200ml의 커피를 추출합니다.

 

 

 

잠시 후, 커피 추출이 완료되었습니다.

 

 

 

추출된 커피를 잔으로 옮겨담습니다.

 

 

 

따뜻한 <보이차의 향기> 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이 커피는 향이 은은하면서

산미와 쓴맛이 적기 때문에 

커피를 잘 마시지 못하는 분들에게도 

쉽게 접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단맛과 함께 부드러운 목넘김이 꽤 좋기에

데일리 커피로도 좋을듯 합니다.

 

 

 

오늘은 이벤트로 당첨된 용챠오커피의 <보이차의 향기>

원두를 드립으로 내려보았습니다.

 

평소 즐겨마시던 커피와는 조금 다른 느낌을 받았는데,

이 정도의 맛과 향이라면 중국에서 생산된 커피치고는

꽤 맛이 좋은듯 합니다.

 

기회가 되시면 중국 운남에서 생산된 커피 한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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