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에스프레소로 가볍게 즐기는 에스프레소
날씨가 좋았다 안좋았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변덕스러운 날씨에 무엇하나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마음의 평정심을 갖고자
가볍게 에스프레소를 내려보았습니다.
오늘 에스프레소를 내리기 위해 사용한 것은
바로 듀얼에스프레소 입니다.
휴대용으로 갖고 다니기에도 좋은 사이즈인데요.
'듀얼' 이라는 이름에서처럼
캡슐과 분쇄원두 이렇게 2가지 방식으로 커피를 추출할 수 있습니다.
이 중 오늘은 분쇄원두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겠습니다.
분쇄원두를 담을 수 있는 필터에
곱게 분쇄한 원두가루 7g을 담아 눌러줍니다.
그리고 뚜껑을 닫고,
컨테이너에 장착!
나머지 부품들을 결합하고,
뜨거운 물을 보일러에 채워줍니다.
그리고 에스프레소 잔 위에 올려
바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합니다.
수십번의 펌핑 후,
에스프레소 한잔이 완성되었습니다.
크리미한듯한 크레마가 보여지는데요.
마치 카페라떼 같은 비쥬얼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한번에 쭉~ 들이켜보았습니다.
듀얼에스프레소로 추출한 에스프레소는
그렇게 쓴 맛이 강하지 않기에
에스프레소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을 정도의 쓴맛을 보여주는데요.
진한 커피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조금 약한 에스프레소이지만,
사용한 원두의 양이 적은 것에 비하면
나름 괜찮은 맛을 보여주는듯 합니다.
오늘은 듀얼에스프레소로 에스프레소를
내려 마셔보았습니다.
12월이 시작되고 이제 슬슬 2024년을 마무리 지어야 할 때입니다.
사람들의 모임이 많아지면서 사건사고도 많아지는데,
항상 조심하시며 건강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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