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내리는 드립커피 칼리타 카페톨 드리퍼
어제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조금 햇살을 보여줍니다만
조만간 다시 비가 내릴듯 합니다.
야외 나가실때에는 꼭 작은 우산이라도
하나 지참하시는 것이 좋을듯 한데요.
오늘은 가볍게 내려 마시기 좋은
칼리타 카페톨 드리퍼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오늘 사용할 칼리타의
카페톨 드리퍼 입니다.
예전에도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장난감 같은 모습이지만
나름 휴대하기 좋고, 유용하게 쓰인답니다.
카페톨 드리퍼에 대한 자세한 리뷰는
아래 이전 포스팅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2021.12.20 - [다양한 음료 도구] - 칼리타 휴대용 미니 드리퍼 카페톨 Caffe Tall 카페우노 Caffe Uno
카페톨 드리퍼에 사용할 원두로
탄자니아 10g 을 사용하였습니다.
칼리타 전용 종이필터는
사이즈가 맞질 않는데,
카페톨 드리퍼 사이즈에 맞도록
접거나 잘라서 사용하시면 됩닏다.
먼저 종이필터에 뜨거운 물을 부어
린싱 및 예열 작업을 하고,
원두를 분쇄하여 넣어줍니다.
그리고 평소처럼
드립커피를 내립니다.
드리퍼 내부에 추출되는 드립커피를
볼수 있는 반원모양의 창도 있습니다.
카페톨 드리퍼를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이라면
원두양이 적고, 길죽한 모양의 드리퍼이기에
물붓기 양을 잘 조절만 해주시면 됩니다.
일반 드리퍼에 붓듯이 부어버리면
넘칠수 있답니다.
원두양이 적다보니
추출과정이 꽤 빨리 끝납니다.
추출을 마치면 드리퍼를 걷어냅니다.
딱 한잔 마시기 좋은
드립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카페톨 드리퍼를 사용하였다고 해서
커피맛이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만
혼자 내려 마시기 딱 좋은 사이즈와
빠른 드립커피 추출이 되기에
간편하게 내려마시기 좋은 드리퍼 랍니다.
오늘은 칼리타의 카페톨 드리퍼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작고 튼튼한 바디이기에
여형을 갈때 갖고 다니기에도
좋다보니 하나쯤 갖고 계시는 것도
좋은 드리퍼랍니다.
봄비 소식이 잦은 시기입니다.
감기 걸리지 않게 작은 우산 하나라도
가지고 다니시길 바래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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