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 촥촥 감기는 바닐라크림라떼

 

 

 

오늘은 얼음이 없이 시원하고

입에 촥촥~ 감기는 

맛있는 바닐라크림라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바닐라크림라떼에는 

바닐라 시럽과 크림이 들어가는데요.

 

필요한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바닐라시럽, 연유, 휘핑크림,우유, 커피

 

 

 

보통 시원한 음료에는 얼음이 들어가지만

오늘은 얼음없이 만들어 보려 하는데요.

커피와 시럽을 제외한 나머지 재료들은

냉장고에서 있었기에 가능하답니다.

 

그럼 바닐라크림라떼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빈잔을 준비합니다.

 

 

 

여기에 휘핑크림 50g, 연유 25g을 

계량해 줍니다.

 

 

 

그리고 잘 섞이도록

스푼으로 저어줍니다.

 

 

 

이어 차가운 우유를

약 100~150ml정도 계량해줍니다.

 

여기서 우유 거품을 내어 넣는 분들도 계시고,

저처럼 그냥 넣는 경우도 있는데요.

 

층이 나뉘는 비쥬얼을 원하신다면

우유 거품을 내어 넣는 것이 좋은데,

개인  취향대로 하시면 된답니다.

 

 

 

마지막으로 커피를 만들어 줍니다.

에스프레소에 가깝도록 만들어 주시는 것이 좋은데,

드립커피를 에센스만 추출하시거나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다면 에스프레소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캡슐커피를 사용하였습니다.

 

 

 

추출된 커피를 앞서 계량해 둔

베이스에 조심히 부어줍니다.

 

 

 

바닐라 크림라떼가 완성되었습니다.

 

하지만 우유와  크림&연유, 커피가

잘 섞이지 않은 상태인데요.

 

 

 

스푼으로 잘 섞어줍니다.

 

 

 

전체적으로 잘 섞인 바닐라크림라떼가 되었습니다.

 

 

 

우유폼(거품)이 적기 때문에

목넘김이 좋은 편인데요.

 

휘핑크림과 연유가 많이 들어있기에

달콤하면서도 부드럽게 잘 넘어갑니다.

 

조금 독특한 점이 있다면

바닐라 시럽이 휘핑크림과 연유를 함께

섞어놓았더니 '스카치'캔디와 비슷한

맛과 향이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스카치'캔디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부드럽게 느껴지는 단맛과 향이 

나름 괜찮게 느껴집니다.

 

 

 

오늘은 부드러움이 입에 촥~ 감기는

바닐라크림라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만들기 쉽고, 맛이 좋은 음료이지만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자주 즐기지 말고, 당이 떨어져 피곤할때

한잔정도 마시면 괜찮을듯 합니다.

 

피곤하시다면? 

바닐라크림라떼 만들어 보세요!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