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프레스 PRISMO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만들기

 

 

 

어제 에어로프레스 'PRISMO'를

구입하여 리뷰해 보았는데요.

 

한번 사용해보았더니 재미가 있어서

계속 사용하게 되더군요.

 

오늘도 에어로프레스 'PRISMO'를

사용해보았는데, 날씨가 조금 따뜻해져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에어로프레스 'PRISMO'의 내용은

아래 이전 포스팅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2024.01.31 - [다양한 음료 도구] - 에어로프레스로 에스프레소 비슷하게 추출하게 해주는 PRISMO

에어로프레스로 에스프레소 비슷하게 추출하게 해주는 PRISMO

 

 

오늘 사용할 에어로프레스와

'PRISMO' 입니다.

 

 

 

이미 이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렸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PRISMO'는

FELLOW가 아닌 'YRP'라는 중국산 제품입니다.

 

하지만 외관상 거의 차이가 없기에

가격적인 부분을 고려하여

'YRP'로 구입하였습니다.

 

 

 

오늘 사용할 원두는 로스팅이 좀 오래된 원두고

코스타리카 원두 20g을 사용하였습니다.

 

 

 

'PRISMO'에 종이필터도 하나 넣고,

에어로프레스와 결합하여 준비합니다.

 

 

 

에어로프레스를 정방향으로 놓고,

원두를 곱게 분쇄해 넣은 후,

뜨거운 물을 약 50ml정도 부어줍니다.

 

 

 

이때부터 약 2분정도 기다려주는데,

자주 내리다보니 2분보다는 1분정도만 

기다려도 될듯 싶습니다.

 

다음부터는 1분만 기다리고

바로 추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신 교반 작업은 확실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곱게 분쇄한 원두를 뜨거운 물과

잘 섞이게 하기 위해서는

스푼이나 에어로프레스 스틱으로

원두가루를 잘 저어 물이 닿지 않는 

곳이 없도록 잘 교반해줍니다.

(원두가루가 뭉치는 곳이 없도록!!)

 

 

 

시간이 되면 플런저를 올려

커피를 추출합니다.

 

 

 

크레마 비슷한 거품이 생긴

커피가 추출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이 거품은

잘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습니다.

 

 

 

이제 잔에 얼음을 넣고, 

물을 채워넣은 후,

추출한 커피를 부어줍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완성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크레마는 거의 사라지고,

약간이 흔적이 남아있지만

커피 맛은 에어로프레스로만 추출한 것보다

좀 더 기계로 추출한 듯한 맛에 가까운듯 싶습니다.

 

 

 

오늘은 에어로프레스에 'PRISMO'를

장착하여 만든 커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PRISMO'를 사용하다보니

굳이 순정 에어로프레스로만 추출할

필요가 없을듯 하기도 합니다.

 

앞으로 에어로프레스에는

 'PRISMO'를 필수로 사용할듯 합니다.

 

에어로프레스 갖고 계신 분들은

'PRISMO' 로 보다 깊은 커피를 만들어 보세요.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