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유자향 가득 유자스무디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3. 10. 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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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이 되었습니다.

추석 연휴가 껴 있어서 그런지

10월이 다가온 것이 체감되지 않는데요.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날씨가

한낮에는 따가운 햇빛이 

그야말로 가을을 느끼게 해줍니다.

 

오늘은 얼마전 구입한 블렌더를 사용하여

유자스무디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오늘 사용할 유자청 입니다.

시중에서는 유자청이나 스무디용 유자를 

쉽게 구입할 수 있는데요.

 

오늘 사용할 이 유자는

지인분께서 선물로 주신 것으로

직접 담근 유자청이랍니다.

 

맛이 있다보니 이미 절반이상 먹은 상태인데요.

 

 

 

유자향이 가득하고, 

유자과육까지 듬뿍 들어 있어서

그냥 먹어도 맛이 좋답니다.

 

 

 

그럼 유자스무디를 만들어 볼까요?

 

레시피는 아주 간단합니다.

 

▶ 유자청 80g + 정수물 100ml + 얼음 한컵(약 180~200g)

 

이렇게 계량한 후 블렌더로 갈아주면 된답니다.

 

블렌더에 먼저 유자청을 넣어줍니다. (80g)

 

 

 

유자과육까지 적당하게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정수물 100ml 정도를 넣어줍니다.

 

 

 

보통 이렇게하면 아이스 유자차 또는 따뜻한 유자차를

만들어 마시는 레시피가 되는데요.

 

 

 

저는 스무디를 만들 것이기에

여기에 얼음 한컵을 넣어줍니다.

 

 

 

컵에 따라 용량의 차이가 있으니

계량을 하실 분들은 얼음을 180g 정도 

넣어주시면 됩니다.

 

즉, 유자와 물을 합한 무게만큼

얼음을 넣어주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계량은 이것으로 완료!

양이 적다보니 블렌더볼은 작은 사이즈 600ml를 사용하였습니다.

 

1.8L짜리 큰 블렌더볼도 있지만 한잔 정도는

600ml짜리 작은 블렌더볼을 사용하여도 좋더군요.

 

 

 

그리고 얼음을 잘 갈아주면

시원하고 향긋한 유자스무디가 완성되었습니다.

 

미리 컵에 옮겨담아보았는데요.

 

 

 

얼음이 곱게 갈려서

마치 카페에서 주문한 스무디와 흡사합니다.

유자의 맛과 향이 그대로 전해지고,

차(tea)로 마실땐 먹기 힘들었던 유자과육까지

곱게 갈아져서 전부 쉽게 섭취가 가능하답니다.

 

그대로 마셔도 좋고, 빨대를 사용하여 마셔도 됩니다.

 

 

 

오늘은 유자청을 사용하여 유자스무디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레시피도 워낙 간단하고, 재료도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만드실 수 있는데요.

 

저렴한 블렌더 하나 구비하셔서

집에서도 카페처럼 다양하고 맛있는 음료를

직접 만들어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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