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커피를 오랫동안 따뜻하게 마시자. 킵컵 텀블러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3. 9. 2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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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쌀쌀해 졌습니다.

 

가을인듯 하면서도 곧 겨울이 올것 같다는

그런 생각이 물씬드는데요.

 

오늘은 따뜻한 커피를 오랫동안 따뜻하게

마실 수 있게 해주는 텀블러에 커피를 담아보았습니다.

 

 

 

오늘 내릴 커피 드리퍼는

하리오 v60 드리퍼를 사용해볼겁니다.

 

 

 

하리오 V60 드리퍼의 손잡이를 빼내어

유리만 사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두는 산미가 좋은 에티오피아 원두 

20g을 사용하였습니다.

 

 

 

하리오 v60 드리퍼의 손잡이를 빼내면

이렇게 유리만 사용이 가능한데,

 

 

 

커피서버 위에 올려놓아도 

사용하는데 있어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더 예쁘다고 할까요?

 

 

 

추출방법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종이필터를 올리고, 뜨거운 물을 부어 린싱작업을 합니다.

 

 

 

원두를 드립크기로 분쇄하여 드리퍼에 넣어줍니다.

 

 

 

오늘 추출방식은

카스야 데쓰의 4:6 method 방법으로

총 300ml정도를 추출할 겁니다.

 

 

 

원두 20g을 사용하였기에

뜨거운 물은 3배인 60ml씩

총 5번에 걸쳐 3분내외로 추출합니다.

 

 

 

물붓기 간격은 약 45초로 잡습니다.

 

 

 

45초 동안 한텀씩 물을 붓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약 15~20초내로 물을 60ml붓고,

나머지 25~30초 시간동안 물이 빠지기를 기다립니다.

그렇게 45초가 되면 다음 물을 부어줍니다.

 

 

 

그렇게 3분 내외가 되면

약 300ml의 드립커피가 추출됩니다.

원두 20g으로 300ml의 드립커피를 추출하면

조금 연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커피의 맛과 향 그리고 클린컵이 굉장히 좋아져

깔끔한 커피를 즐길수 있습니다.

 

 

 

추출된 커피는 전부 텀블러에 넣어 줍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텀블러는 

keep cup (킵컵) 이라는 텀블러인데,

디자인도 예쁘고, 오랫동안 커피를 보온해주기에

요즘 자주 사용하고 있는 텀블러 랍니다.

 

 

 

오늘은 따뜻한 커피를 추출하여

텀블러에 담아 마셔보았습니다.

 

따뜻한 커피는 식으면 맛이 없기 때문에

오랫동안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중요한데요.

역시 텀블러만한 것은 없는듯 합니다.

 

환경보호에 일조도 하고,

커피도 오랫동안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텀블러!

매장에서 텀블러에 음료를 주문할 시 할인도 받을 수 있으니

일석다조 이겠죠?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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