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쥬스에 커피를 넣은 음료

 

 

 

오늘은 새로운 메뉴에 도전을 해보고자

커피와 다른 것을 블렌딩 해보았습니다.

 

그냥 마셔도 맛있는 애플쥬스와 커피의 블렌딩 입니다.

 

 

 

애플쥬스 또는 골든메달이라고도 불리우는

맛있는 쥬스가 있습니다.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애플쥬스 

즉, 사과쥬스인데요.

 

 

 

시중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이 있는데

저는 노브랜드에서 저렴하게 구입해 왔습니다.

 

 

 

커피와 블렌딩하기 위해서

먼저 커피를 내려보겠습니다.

커피는 모카포트를 사용하여 내려봅니다.

 

 

 

스테인리스 모카포트에는 원두 10g이 사용되며,

적당한 크기로 분쇄하여 셋팅을 해줍니다.

 

 

 

모카포트로 커피가 추출되는데 약 3~4분정도 걸리므로,

그 동안 베이스를 만들겠습니다.

 

 

 

잔에 얼음을 가득 채워 준비하고,

애플쥬스를 약 7부까지 채워줍니다.

약 150ml정도 사용됩니다.

 

 

 

잠시 후,

모카포트에 커피가 추출되었고,

 

 

 

추출된 커피를 전부 애플쥬스에 부어줍니다.

 

 

 

애플쥬스와 커피 블렌딩 음료가 완성되었습니다.

 

 

 

애플쥬스와 커피는 섞이지 않고,

따로 층을 이루고 있는데요.

이 또한 이색적으로 보입니다.

 

 

 

층을 나눈 상태에서 마시면 상이한 음료맛이 느껴지기에

마시기 전에는 잘 섞어주도록 합니다.

 

그럼 과연 맛은?

커피라기엔 조금 연하고,

애플쥬스라고 하기엔 쌉싸로운 맛이 느껴지는데요.

마치 홍차 아이스티를 마시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듭니다.

조금더 맛있게 마시기 위해서는

달콤한 시럽을 첨가해 주면 좋을듯 싶은데요.

 

개인적으로는 커피는 커피대로,

애플쥬스는 애플쥬스대로 따로 마시는 것이

가장 맛있는듯 합니다.

 

 

 

오늘은 애플쥬스와 커피를 블렌딩 한 음료를

만들어 마셔보았습니다.

맛있는 음료끼리 섞는다고 하여 꼭 맛있는 것은 아닌듯 합니다.

 

물론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저는 그다지 별로라고 느껴지는 음료였답니다.

 

다음에는 다른 음료와 블렌딩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