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레몬담은 뱅쇼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2. 12. 2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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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눈과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로 저는

감기몸살에 걸려버렸는데요.

 

역시 이럴때에는 커피보다는

몸에 좋은 음료를 찾게 됩니다.

 

몸에 좋은 음료들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얼마전에 소개했던 '뱅쇼'가 갑자기 마시고 싶어지는데요.

 

오늘은 예전에 소개했던

[노브랜드] 레몬담은 뱅쇼를

더욱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공유해 봅니다.

 

 

 

노브랜드 [레몬담은 뱅쇼] 이전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2022.12.04 - [오늘의 커피와 음료] - [노브랜드] 겨울이면 생각나는 뱅쇼 - 레몬담은 뱅쇼

 

[노브랜드] 겨울이면 생각나는 뱅쇼 - 레몬담은 뱅쇼

12월이 되자, 본격적인 겨울이 찾아온듯 꽤 추워졌습니다. 이제는 완연한 겨울이라고 봐도 될 정도인데요. 찬바람 부는 겨울이 되면 체온이 떨어져, 면역력도 낮아지게 되고, 결국 감기에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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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잔씩 마시다보니 절반 이상을 

소진해 버린 [레몬담은 뱅쇼] 입니다.

 

뱅쇼를 직접 만드는 것에 비해

가격저렴하고, 맛도 나쁘지 않아서

계속 마시게 되지만,

역시 뭔가 2% 부족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데요.

 

 

 

이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것이 있습니다.

바로 '정향' 입니다.

'정향'은 뱅쇼를 만들때 계피와 함께 넣는

필수 재료 중 하나이지만,

정향의 향은 워낙 자극적이어서 

호불호가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정향 빠진 뱅쇼를 과연 뱅쇼라고 할 수 있을지는?

 

 

 

그럼 바로 뱅쇼를 맛있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빈 잔에 레몬담은 뱅쇼 50g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정향을 넣을건데,

한 컵 분량의 뱅쇼를 만들것이기에

정향은 3~4알 정도만 넣어줍니다.

이것만으로 효과가 있을것인지 의문을 품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정향의 향이 워낙 강하다보니

이것만으로도 아주아주 충분하답니다.

 

 

 

그리고 끓는 물 150ml를 부어줍니다.

 

 

 

내용물들이 뜨거운 물과 잘 섞이도록

스푼으로 저어주면 

더욱 맛있어진 [레몬담은 뱅쇼]가 완성되었습니다.

 

 

 

정향은 향을 입히기만 한 것이기에

먹지 않고, 스푼으로 건져내줍니다.

 

 

 

이제 마시기만 하면 되는데요.

마시기 전, 잔을 입에 갖다 대는 것만으로도

정향의 향이 콧속을 찌르는 것이 느껴집니다.

 

맛 또한 직접 만든 뱅쇼와도 비교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맛이 꽤 좋아졌는데요.

 

그만큼 뱅쇼에는 향이 차지하는 부분이

엄청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시중에서 정향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데,

100g정도만 구입해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으니,

괜히 많은 양을 구입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아래 사진은 300g짜리 정향을 구입했다가

몇년째 사용하고 있는 중인데,

이제 50g정도 사용한듯?

유통기한은 이미 포기했습니다.

 

 

 

오늘은 노브랜드의 레몬담은 뱅쇼를

더욱 맛있게 만드는 방법으로

정향을 첨가해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리 실생활에 정향을 사용하는 일이 별로 없지만

평소 와인을 좋아하시고,

겨울철마다 뱅쇼로 건강을 챙기시는 분들에게는

'정향'이 필수품이 될수도 있을듯 합니다.

 

뱅쇼 만들기 버거우셨던 분들은

노브랜드에서 [레몬담은 뱅쇼]를 구입해서

정향 넣고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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