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겨울이면 생각나는 뱅쇼 - 레몬담은 뱅쇼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2. 12. 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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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 되자, 

본격적인 겨울이 찾아온듯 꽤 추워졌습니다.

 

이제는 완연한 겨울이라고 봐도 될 정도인데요.

찬바람 부는 겨울이 되면 체온이 떨어져,

면역력도 낮아지게 되고, 결국 감기에 쉽게 걸리게 되는데요.

 

때문에 겨울이 되면 몸에 좋은 

음식과 음료를 챙겨마시게 됩니다.

 

오늘은 겨울하면 떠오르는 음료인

[뱅쇼]를 노브랜드 매장에서 구입해 보았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노브랜드 매장에는

여러 청 종류의 음료병들이 진열되었는데요.

갈수록 그 종류들이 조금씩 늘어났고,

알록달록 화려한 색들로 채워진 청 들을 볼때마다

구입하고 싶은 충동이 생기곤 합니다.

 

 

 

여러 청 종류들 중에

오늘 소개를 할 [레몬담은 뱅쇼]를 하나 구입해 보았습니다.

 

 

 

[레몬담은 뱅쇼]는 950g의 용량에 유리병에 담겨있는데요.

일단 이러한 유리병들은 속재료를 다 사용한 후에

다른 재료들을 담아 재사용할 수 있기에

친환경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스타일을 좋아한답니다.

 

 

 

6,98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라

내용물은 그렇게 기대하지는 않는 편인데요.

그래도 마셔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것이니

일단 음료를 만들어 보아야겠습니다.

 

 

 

▣ 뱅쇼 ?

우선 '뱅쇼'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알려드리자면

'따뜻한 와인'이라는 뜻으로 와인에 계피나 과일을 넣어

끓인 것으로 끓이는 과정에서 알코올 성분은 날아가고,

몸에 좋은 성분들이 있어 겨울철 면역력을 높이는데 좋습니다.

때문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즐기기 좋은 음료랍니다.

 

 

 

병에 붙은 라벨에는 음료에 대한

내용물 성분 소개와 뱅쇼를 즐기는 방법(레시피)이

적혀있습니다.

레시피는....청 종류의 음료들을 마시는 것과

거의 동일합니다.

 

 

 

[레몬담은 뱅쇼]을 개봉해 보았습니다.

뚜껑을 열때에 뽕~~ 소리가 나면

제대로 밀봉이 잘 된 상태인것은 다 아시지요?

 

 

 

스푼으로 떠 보았는데,

전형적인 유자차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바로 뱅쇼 음료를 만들어보기 위해

유리잔에 계량을 하면서 담아보았습니다.

건더기가 있는 것 같긴 한데,

아마도 레몬 슬라이스인듯 합니다.

 

 

 

[레몬담은 뱅쇼]을 25g정도 넣고,

레시피대로 뜨거운 물을 80ml정도 부어줍니다.

그리고 잘 저어 주면~~

 

 

 

[레몬담은 뱅쇼] 음료가 완성되었습니다.

아주 간단하지요?

 

 

 

레시피대로 한 것을 바탕으로 보면

색은 약간 핑크색처럼 밝은 색이고,

바닥에는 약간의 건더기가 가라앉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맛과 향은?

약간의 새콤한 맛이 있고, 주로 단맛이 강한데요.

새콤한 맛은 아마도 레몬 때문인듯 보입니다.

향은 와인의 향이 약하게 흔적만 남기고 있기에

이것이 뱅쇼인것을 짐작하게 하는 정도입니다.

 

 

 

80ml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금새 한잔을 마셔버렸는데요.

 

역시 바닥에는 레몬 슬라이스 건더기가 남아있습니다.

건더기는 먹어도 되니 음식 쓰레기가 되지 않도록

먹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물론 건강에도 좋을테고요.

 

 

 

오늘은 노브랜드에서 판매하고 있는

[레몬담은 뱅쇼]를 구입해 뱅쇼 음료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예전에는 싸구려 와인으로 계피와 과일 이것저것을 넣고,

오랫동안 끓여 직접 뱅쇼를 만들어 보았었는데요.

뱅쇼는 고급재료들이 많이 들어가고, 약재 다리듯

오랫동안 끓여야 하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가는 편입니다.

 

물론 이렇게 직접 끓인 뱅쇼는 맛과 향이 진하기 때문에

약재같은 느낌이 나는데,  비용도 많이 들고, 시간과 노동력도 필요하기에

뱅쇼를 만드는 것에 조금은 고민이 되기도 하는데요.

 

노브랜드의 [레몬담은 뱅쇼]

저렴한 가격으로 뱅쇼 비슷한 맛을 낼 수 있기 때문에

효율성 면에서는 좋은듯 합니다.

마치 약국에서 쌍화차(병)를 사마시면서

쌍화탕을 먹는 기분을 내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요?

 

개인적으로는 노브랜드 [레몬담은 뱅쇼]를 구입하여,

여기에 추가로 저렴한 정향, 계피를 넣어

주면 좀 더 오리지날 뱅쇼에 가까운 맛이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정향과 계피는 향이 강하기 때문에

호불호가 나뉘어지겠지만요.

 

평소 뱅쇼를 즐기셨던 분들이라면

[레몬담은 뱅쇼]에 자신만의 추가 재료들을 넣어

보시는 것도 좋은듯 합니다.

 

다농원 레몬담은 뱅쇼, 950g, 1개    흥국 리얼베이스 뱅쇼 1kg (냉장), 1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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