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스 실리콘 드리퍼로 다양하게 내리는 드립커피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2. 9. 20. 23:11
728x90

 

 

 

어제부터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면서

감기 걸리기 쉬운 그런 날씨가 되었는데요.

 

낮에는 그렇다치더라도

밤에는 꽤 쌀살하기에

따뜻한 음료를 많이 드셔야 할듯 합니다.

 

오늘은 절대 파손되지 않는

실리콘 드리퍼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실리콘 드리퍼 입니다.

예전에도 몇번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실리콘 재질이어서

열탕 소독이 가능하고,

충격에 의한 파손이 되지 않아

실내뿐 아니라 아웃도어용으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드리퍼 랍니다.

 

 

 

특히 이 실리콘 드리퍼는

'리버스 실리콘 드리퍼'로 불리우는데,

드리퍼 양면이 다른 리브로 구성되어 있어서,

드리퍼를 뒤집어 다른 스타일로 

드립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양면의 다른 리브를 볼 수 있습니다.

왼쪽은 마치 고노 드리퍼와 같은,

오른쪽은 하리오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서

이 한가지의 드리퍼로

2가지 스타일로 드립커피를 내릴수 있습니다.

 

 

 

아래 영상으로도

실리콘 드리퍼의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하리오 스타일의 리브 모양으로

드립커피를 추출해보겠습니다.

 

 

 

오늘 사용할 원두는

브라질 다닐로 바이탈 NY2 FC 원두

20g을 사용하였습니다.

 

 

 

서버 위에 드리퍼를 올리고,

종이필터를 씌운 후,

뜨거운 물로 린싱 및 예열작업을 합니다.

 

 

 

드리퍼 재질이 실리콘이어서

예열은 충분히 해주어야 합니다.

 

 

 

전체적으로 린싱작업이 끝났다면

원두를 드립크기로 분쇄하여

종이필터 위에 부어줍니다.

 

 

 

오늘 추출방법은

'Tetsu Kasuya'의 4:6 메소드 추출방법으로

약 300ml의 커피를 추출해 보았습니다.

 

반응형

 

원두 전체적으로 뜨거운 물을 60ml 붓고,

 

 

 

약 45초가 지나면

다시 뜨거운 물을 60ml를 붓습니다.

 

 

 

그렇게 약 40~45초 간격마다

60ml의 뜨거운 물을 부어줍니다.

 

 

 

총 5번의 물붓기를 통해

약 300ml의 드립커피를 추출해냅니다.

 

 

 

추출이 완료되면 드리퍼를 걷어냅니다.

커피 서버에는 약 300ml가 조금 모자란

드립커피가 추출되었습니다.

 

 

 

추출된 드립커피는 

물을 추가하지 않고 이대로 사용하는데요.

 

준비해 놓은 유리잔에 드립커피를 옮겨담습니다.

 

 

 

리버스 실리콘 드리퍼로 

4:6 메소드 방식으로 추출한

드립커피 완성!

 

 

 

요즘들어 이 4:6 메소드 방식의

추출방식이 꽤 마음에 드는데요.

 

커피 원두 자체의 신선함도 좋지만

좋은 원두를 어떠한 방법으로 추출을 하는지에 따라

커피맛이 다르게 좌우된답니다.

 

 

 

깔끔한 클린컵 느낌과

단맛과 산미가 적당하게 어우러져

입안 가득 풍겨져 느껴지는 맛이

커피를 더욱 즐기기 좋게 만들어 줍니다.

 

 

 

오늘은 리버스 실리콘 드리퍼를 이용해

맛있는 드립커피를 추출해 보았습니다.

실리콘 드리퍼는 장점들만 모아져있기 때문에

실내든 실외든 가리지 않고,

안정적이고 다양한 추출방식으로

커피를 재미있고, 맛있게 추출해줍니다.

 

아웃도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실리콘 드리퍼를 추천해드립니다.

 

리버스 실리콘 드리퍼 리버서블 케이브 3컬러 모음, 레드    접을 수있는 캠프는 홈 k에 대한 캠프 재사용 가능한 실리콘 커피 필터 홀더에 드리퍼 위에 부어, 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