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간편하고 빠르게 즐기는 아이스 더치라떼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2. 8. 2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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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8월 23일은

24절기 중 14번째인 '처서(處暑)' 입니다.

'처서(處暑)'는 여름 더위가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인데요.

 

아직은 한낮에 덥다보니

가을의 시원함을 느끼기에는 조금 이른 편입니다.

아마도 9월이나 되야 낮에도 시원할듯?

 

오늘은 '처서(處暑)'를 맞이하여

집에서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아이스 더치라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이스 더치라떼를 만들기 위한 재료로

더치원액, 얼음잔, 우유, 시럽(선택)

이렇게 준비를 해 놓으면 됩니다.

 

더치원액은 만들기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시간이 날때마다 미리 조금씩 만들어 놓았기에

오늘처럼 간편하게 커피를 즐기고 싶을때에

사용하기에 좋답니다.

 

 

 

더치원액은 보름정도 숙성을 시켰기에

커피의 진득한 향과 더불어

종이필터로 거른 깔끔한 맛이 일품입니다.

 

 

 

오늘은 더치라떼를 만들것이기에

우유도 함께 준비합니다.

우유는 저렴한 우유를 아무거나 사용하셔도 됩니다.

 

 

 

레시피는 딱히 정해진 것은 없으나,

제가 즐기는 아이스 더치라떼 레시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아이스 더치라떼 Recipe

얼음잔에 찬 우유 150ml를 붓고,

더치원액 50ml를 첨가합니다.

기호에 따라 시럽을 넣어주면 완성!

 

아주 간단하지요?

 

 

 

그럼 레시피대로 아이스 더치라떼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먼저 얼음잔에 우유를 150ml 부어 줍니다.

 

 

 

우유 150ml는

정해진것은 아니니 참고만 해주세요.

 

 

 

그리고 더치커피원액을

50ml를 부어줍니다.

(※ 더치원액입니다. 콜드브루일 경우 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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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아이스 더치라떼가 완성되지만

저는 유일하게 더치커피에만 

시럽을 첨가하기 때문에 

여기에 바닐라 시럽을 첨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집에 있는 바닐라 시럽은

토라니(Torani) 바닐라 시럽인데

바닐라 향이 좀 연한 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1883 시럽이나

모닌(monin)을 선호합니다.

 

 

 

시럽양은 기호에 따라 넣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3펌프(약 30ml)를 넣어주었습니다.

 

 

 

시럽이 우유와 커피와 잘 혼합이 되도록

스푼으로 잘 저어줍니다.

 

 

 

달달하고, 진한 커피향이 좋은

아이스 더치라떼 완성!

 

 

 

마치 시중에서 마셔본 것 같은

그런 맛과도 비슷한 아이스 더치라떼입니다.

 

 

 

집에서 직접 만들어 마실 수 있기 때문에

기호에 따라 맛을 취향대로 맞춰나갈수 있고,

무엇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만들수 있기에

누구나 쉽게 즐기기 좋답니다.

 

 

 

오늘은 집에서

아이스 더치라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제 따뜻하고 차가운 음료를

번갈아 마시기 좋은 그런 계절이 된 듯 합니다.

그래도 밖에서 사먹기에는 비싸니

재료들을 구입해서 집에서 본인 취향대로

만들어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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