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와 뜨거운 커피를 나눠 마시기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2. 7. 1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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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삼복 중 첫번째에 드는 날인

초복입니다.

그래서인지 오늘 하루종일 더웠는데요.

 

오늘은 시원한 커피를 내려보면서

조금 따뜻한 커피를 남겨 

함께 마셔보기로 했답니다.

 

 

 

오늘 사용할 원두는

콜롬비아 카우카 수프리모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로스팅은 마음에  드는

결과물을 보여주었기에

조금이라도 맛이 좋을때 

빨리 마시려고 매일 커피를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드립커피를 내리기 위해

원두 20g을 사용할 겁니다.

 

 

 

오늘 사용할 드리퍼는

오리가미 드리퍼를 사용하였습니다.

 

 

 

원두 분쇄는 코만단테로 30click 셋팅하여

원두를 분쇄해 주었습니다.

 

 

 

오리가미 드리퍼에

웨이브 종이필터를 올려

뜨거운 물로 린싱 및 예열 작업을 합니다.

 

 

 

종이필터가 깔끔하게 안착을 했습니다.

이럴 땐 기분이 왠지 좋더군요.

 

 

 

린싱이 완료된 종이필터 위에

분쇄한 원두가루를 부어준 후,

드리퍼를 살살 흔들어

원두 평탄화 작업을 해줍니다.

 

 

 

그리고 뜨거운 물을 부어

뜸들이기를 합니다.

뜸들이기는 약 30초 정도 합니다.

 

 

 

발로 내리는 드립을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물의 온도와 분쇄도가 적절치 않아서

좀.....어렵네요.

 

[ 오리가미 드립 내리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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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드립커피를 약 180ml정도 

추출하였습니다.

 

 

 

평소보다는 조금 많이 추출한 드립커피입니다.

이 중 약 30~50ml정도는

작은 유리잔에 그대로 담습니다.

 

 

 

에스프레소 사이즈 정도의

작은 따뜻한 드립커피 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드립커피는

얼음잔을 준비하여 차갑게 만들어 줍니다.

 

 

 

아이스 드립커피는 역시

얼음잔에 드립커피를 부을 때가

왠지 맛있어 보입니다.

 

[ 아이스 드립커피 만드는 중 ]

 

 

그렇게 시원하고 맛있는

아이스 드립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한번에

따뜻한 드립커피와

차가운 아이스 드립커피를 

한번에 내려 만들어 보았습니다.

 

 

 

간혹 아이스드립커피를 마시면

커피 본연의 맛을 잘 느낄 수 없게 되는데,

이렇게 한번에 작은 따뜻한 드립커피와

함께 즐기면 커피 본연의 맛도 즐기고,

시원함도 함께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커피 본연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드립커피.

 

 

 

오늘처럼 더운 날씨에

온몸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차가운 아이스드립커피.

 

 

 

당분간은 폭염과 소나기가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물을 자주 섭취해야 하는 날씨이지만

덥다고 차가운 물만 마시지 말고,

따뜻한 물도 가끔씩 마셔서

배를 보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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