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귀여운 카페 톨 드리퍼 아이스드립커피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2. 7. 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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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다....그랬자나요...

 

오기는.....

어제 저녁에 한차례 잠시 쏟아진 것이

전부였던 장마였습니다.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 금요일까지

장맛비가 내린다고 하였는데요.

오늘은 중간에 해가 잠깐 보이는 정도의

흐린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덕분에 높은 습도와 기온으로 인해

불쾌지수가 엄청 높아만졌는데요.

 

오늘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시원한 아이스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오늘은 적은 원두양으로도

맛있는 드립커피를 추출해주는

'칼리타 카페 톨 드리퍼'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오늘의 원두는

쓴맛이 적고, 산미가 있는

에티오피아 아리차 입니다.

원두는 15g만 사용하였습니다.

 

 

 

분쇄는 코만단테로 

약 30click 분쇄크기로

원두를 분쇄하였습니다.

 

 

 

커피서버 위에 카페 톨 드리퍼를 올리고,

그 위에 칼리타 종이필터를 올려놓습니다.

가장 작은 종이필터임에도

카페 톨 드리퍼에게는 큰편이랍니다.

 

 

 

뜨거운 물로 

종이필터를 린싱해 줍니다.

 

 

 

린싱이 완료된 종이필터 위에

분쇄한 에티오피아 아리차

원두가루를 전부 부어줍니다.

이것으로 드립커피 추출준비 완료!

 

 

 

원두 가운데를 중심으로

뜨거운 물을 조금씩 부어

뜸들이기 작업을 합니다.

 

 

 

보통은 뜸들이기를 30초 정도만 하는데

칼리타 카페 톨 드리퍼는 

원두양이 적다보니 30초까지 뜸들이기를

할 필요는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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뜸들이기 없이 바로 추출하여도

괜찮을듯 합니다만

저는 15초 정도만 뜸을 들였습니다.

 

 

 

뜸들이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드립커피 추출에 들어갑니다.

 

 

 

원두 15g을 사용하였기에

커피 추출은 약 150ml정도만

추출해 주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는 뜸들이기 물양까지 포함)

 

 

 

그렇게 150ml의 

드립커피가 추출되었고,

시원한 아이스드립커피로

만들기 위해 얼음잔을 하나 준비합니다.

 

 

 

얼음이 들어있는 유리컵에

추출한 드립커피를 조심히 부어줍니다.

 

 

 

시원하고, 산미가 좋은

에티오피아 아리차

아이스 드립커피 완성!

 

 

 

얼음 동동~ 띄워져 있는

아이스 드립커피는

역시 더운 한여름 낮에 마시는 것이

가장 맛있는듯 합니다.

 

 

 

덥고, 짜증나고,

스트레스만 높아지고 있는 때에

시원한 아이스 드립커피 한잔으로

그 모든 것을 한방에 날려버린답니다.

 

 

 

오늘은 칼리타의 카페 톨 드리퍼로

시원한 아이스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더운 여름에는 뭐니뭐니해도 시원한 맥주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저처럼 술을 못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이스 커피가 최고인듯 합니다.

 

내일도 모레도 

덥고, 습한 폭염이 시작된다고 하니

모두 더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칼리타] 카페톨 휴대용 미니 드리퍼 옐로우 102 (2~3인용) (040277) YE    [카페뮤제오] 칼리타 드리퍼 Caffe Tall 애플그린, 상세 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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