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집에서 즐기는 시원한 아이스드립커피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2. 7. 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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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7월이 되었고,

마치 예약이라도 한듯

더운 폭염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바깥 날씨는

도저히 그냥 다니기 어려울 정도로

햇빛이 내리쬐고 있는데,

이런 더운 날씨에 시원한 커피 한잔

마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오늘은 더운 폭염을 식혀줄

시원한 아이스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오늘처럼 더운 날씨에는

강배전한 원두로 시원한 아이스 커피를

만들어 보는 것이 좋을듯 해서 

얼마전 홈로스팅 한 

브라질 씨에라 옐로우 버본을 사용해 보겠습니다.

 

 

 

원두는 20g을 사용하였고,

코만단테 핸드밀로

원두를 분쇄를 해주었습니다.

(분쇄도 30click 셋팅)

 

 

 

오늘 사용할 드리퍼는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고,

가장 저렴한 드리퍼인

칼리타 101D 드리퍼를 사용하였습니다.

 

 

 

종이필터는 

뭐든지 다있는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구입해온 종이필터를 사용하였습니다.

 

드리퍼 위에 종이필터를 올리고,

뜨거운 물로 린싱 및 예열 작업을 합니다.

 

 

 

린싱 작업이 끝난 드리퍼에

분쇄한 원두가루를 털어넣어 줍니다.

 

그리고 드리퍼를 살살 흔들어서

평탄화 작업을 해줍니다.

 

 

 

드립커피 추출준비를 마치고,

뜨거운 물을 부어 뜸들이기를 합니다.

 

 

 

뜸들이기는 원두양의 1~2배 정도로만

조심히 그리고 전체적으로 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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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로스팅 한지 며칠되지 않아

원두가 신선하고, 강배전되어 그런지

가스 분출이 활발해보입니다.

 

 

 

뜸들이기는 약 30초간 진행한 후,

본격적인 드립커피 추출에 들어갑니다.

추출은 드리퍼 중심에 물을 붓는 방식으로

약 250ml정도만 추출할 겁니다.

 

 

 

추출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번에도 영상을 만들어 보았으니

아래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칼리타 드리퍼로 드립내리는 중

 

 

그렇게 약 250ml정도의

드립커피를 추출하였습니다.

 

 

 

이제 추출한 드립커피를 

시원한 아이스커피로 만들어 주기 위해

컵에 얼음을 채워 준비합니다.

저는 스타벅스 리유저블컵에

얼음을 채워보았습니다.

 

 

 

얼음이 가득 담긴 컵에

추출한 드립커피를 조심히 부어줍니다.

 

얼음이 담긴 리유저블컵에 추출한 드립커피를 부어준다.

 

 

이것으로 시원한 아이스드립커피 완성!

역시 메이커가 있는 컵에 음료를 담아보니

마치 프랜차이즈 커피를 마시는 듯한

그런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얼음을 가득 넣었음에도,

뜨거운 드립커피를 부어주니

얼음이 금새 녹아버리는데요.

 

때문에 많이 싱거워질수 있으니

본인의 취향에 맞게 드립커피 추출양을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

 

※진하게 드시는 분은 평소 내리는 드립커피양보다

조금 적게 추출하시면 얼음이 녹으면서

어느정도 희석해주기에 적당한 진하기가 된답니다.

 

 

 

드립커피는 그냥 드시는 것이 좋지만

오늘처럼 더운 날씨에는 달달한 시럽을 첨가해

기력을 채워주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오늘은 집에서 시원한

아이스드립커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누구나 만들기 쉽기 때문에

원두만 구입한 후 집에서 

저렴하고, 편리하고, 맛있게 

커피를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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