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가비 자동드리퍼로 드립커피 추출하기

 

 

 

어제 포스팅 올렸던 [더가비].

미개봉 제품을 개봉하는 내용이라

직접 커피를 내려보지는 않았었는데요.

 

오늘은 [더가비]로 아주 편리하게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더가비] 세트 입니다.

뭔가 꽤 많아보이는듯 싶지만

간단한 부품들이 결합된 것이라

별거 없는 구조랍니다.

 

그럼 [더가비]로 커피를 내려볼까요?

 

 

 

커피 서버 위에 드리퍼를 올리고,

웨이브 종이필터를 넣어줍니다.

 

 

 

원두는 약 15g을 드립크기로 분쇄하여

웨이브 종이필터 안에 넣어줍니다.

 

 

 

이제 물통과 물분산공급장치를 결합하여

드리퍼 위에 올려놓아주면 셋팅 완료!

 

 

 

물통에 뜨거운 물을 가득채워주면 (약 150ml)

그 다음부터는 알아서 커피가 추출됩니다.

 

 

 

물통에서 물분산공급장치로 

뜨거운 물이 이동하고,

물분산공급장치에서 드리퍼로

16갈래로 물방울이 방울방울 떨어집니다.

 

 

 

드리퍼에서는 서버로

한줄기의 커피가 추출되기 시작하는데요.

커피추출구가 1개이다보니 

커피의 맛과 향을 더욱 끌어 높여주는듯 합니다.

 

 

 

약 2분 30초 정도 후에는

커피 추출이 완료되는데,

드리퍼에 담겨진 원두상태를 보면

표면에 마치 연탄구멍을 연상하는 

흔적을 남긴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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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분산공급장치를 통해 물방울이

원두에 골고루 뿌려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추출된 커피는 

유리컵으로 옮겨준 후,

 

 

 

뜨거운 물 약 50ml를 가수해 주어 

혼합해주면 맛있는 더가비 드립커피가 완성!!

 

 

 

지금까지 드립커피를 내리기 위해서는

추출완료때까지 항상 옆에서 

수시로 물을 부어주는 작업을 해주었는데,

[더가비]는 물통에 물만 부어줌으로써

간단하게 커피를 맛있게 추출해주기에

확실히 편리하더군요.

 

무엇보다 커피 맛도 꽤 좋아졌기 때문에

어설프게 드립을 내리는 것보다는

[더가비]로 맛있게 재현성 높게 커피를 

추출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최근 구입한 [더가비]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확실히 편리하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게 될 듯 한데요.

함께 제공되는 유리컵도 좋고,

포장박스도 선물용으로 드리기에 좋기 때문에

명절때 지인분들에게 선물로 드리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다음에는 다른 드리퍼로 [더가비]를 이용해

드립커피를 추출하는 내용을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