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타 카페톨로 즐기는 드립커피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2. 5. 3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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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다해놓고...

날씨만 잔뜩흐린 어제였습니다.

오늘은 언제 그랬냐는듯 맑은 날씨를 보여주었는데요.

기분전환도 할겸 오늘은 칼리타의

<카페톨> 드리퍼로 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저렴한 가격이면서도 독특한 드리퍼

< 칼리타 카페톨 >

 

마치 장난감 같은 느낌도 들지만

나름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 주는 드리퍼랍니다.

 

 

 

오늘 사용할 원두는 

얼마전 강하게 홈로스팅 한

에티오피아의 '아리차' 입니다.

강하게 로스팅해서 그런지 이제는 

원두 여기저기에 기름이 베어나오고 있습니다.

 

 

 

20g을 계량하여 핸드밀로 분쇄해 줍니다.

(칼리타 카페톨은 15g이 적당)

 

 

 

서버위에 카페톨을 올리고,

칼리타 종이필터를 씌웁니다.

그리고 린싱작업없이 바로 분쇄한 원두를 담았습니다.

 

 

 

원두가 전체적으로 젖을 수 있을 정도로

뜨거운 물을 부어 뜸들이기를 합니다.

 

 

 

원두가 신선하면서도 

강배전으로 로스팅이 되어 그런지

가스를 많이 머금고 있는 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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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정도 뜸들이기를 한 후,

본격적인 추출을 시작합니다.

 

 

 

드리퍼 가운데를 중심으로

나선형으로 물을 부어줍니다.

 

 

 

칼리타 카페톨은 원두 15g이 적당한데, 20g을 사용하여서

물이 넘치지 않도록 조금씩만 부어주기로 합니다.

카페톨 높이보다 물을 많이 붓게 되면

옆으로 넘칠수 있으니 조심합니다.

 

 

 

아래로는 커피가 잘 추출되고 있네요.

커피는 약 150ml정도 추출을 한 후,

뜨거운 물을 50ml정도 가수해 부어줍니다.

 

 

 

그렇게 약 200ml의 커피를 추출하였고,

카페에서 마시는 분위기를 내기 위해

리유저블컵으로 커피를 옮겨담습니다.

 

 

 

※ 여기서 Tip

바로 추출한 드립커피는 뜨겁기 때문에

커피 맛을 제대로 느끼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얼음을 2~4조각정도만 넣어주면

온도가 적당하게 낮아져서

커피의 맛과 향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답니다.

 

 

 

마시기 딱 좋은 드립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온도도 적당해서 마시기 좋고,

커피의 맛과 향이 더욱 잘 전달되어서 좋네요.

 

 

 

오늘은 오랜만에 칼리타 카페톨 드리퍼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가끔 사용하는 드리퍼이지만

추출할때마다 정말 재미있는 드리퍼인듯 합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홈카페 즐기시는 분들에게

선물로 드리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칼리타] 카페톨 휴대용 미니 드리퍼 옐로우 102 (2~3인용) (040277) YE    칼리타 드립서버 300N, 800N,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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