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카우카 하리오 드립커피

 

 

 

오늘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입니다.

모두 투표하셨나요?

지금 TV에서는 한창 개표방송을 하고 있는데요.

올바르고, 열정적인 후보가 당선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 내린 따뜻한 드립커피를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하리오 드리퍼로

얼마전 직접 로스팅 한 콜롬비아 카우카

원두 20g을 로스팅 해보았습니다.

 

 

 

강배전에 가깝게 로스팅이 되어서

지금은 이렇게 겉으로 오일이 베어나오고 있습니다.

 

 

 

하리오 V60 드리퍼에

종이필터를 씌우고,

뜨거운 물을 부어 린싱작업을 합니다.

 

 

 

원두는 드립크기로 분쇄한 후,

종이필터 위에 쏟아붓습니다.

 

 

 

그리고 뜨거운 물을 원두 가운데부터

조심히 부어 줍니다.

이렇게 원두의 약 1~2배 정도만 뜨거운 물을 붓고,

30초 정도 뜸을 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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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원두는 언제나 머핀처럼

부풀어 오르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드립커피를 추출할 때에

물의 온도도 원두만큼 중요한데요.

홈카페라 하더라도 온도계만큼은

꼭 준비해 두면 좋을듯 합니다.

 

 

 

뜸들이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추출을 시작합니다.

40~50ml씩 3~4번에 걸쳐서 

총 150ml정도 커피를 추출합니다.

 

 

 

추출이 완료된 후에는

뜨거운 물을 약 50ml정도 부어 가수해 줍니다.

 

 

 

그리고 마시기 좋게

예열된 머그잔으로 드립커피를 옮겨줍니다.

 

 

 

향기롭고, 구수하면서

쌉싸로운 맛이 좋은 콜롬비아 카우카

드립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역시 커피는 머그잔에 마셔야 맛이 좋은듯 하네요.

 

 

 

오늘은 콜롬비아 카우카 원두로

따뜻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6월의 시작!

언제나 그렇듯 향기로운 커피로 시작하면서

이번달도 화이팅 해 봅니다.

모두 즐거운 한달 시작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