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만 맑으면 아이스 드립커피

 

 

 

한동안 날씨가 좋지 않다가

오늘 드디어 따뜻한 햇살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번주말에는 봄기운의 날씨를 만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따뜻한 날씨를 맞이하여

시원한 아이스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오늘 사용할 드리퍼는

칼리타 사이폰 드리퍼 입니다.

칼리타 사이폰 드리퍼에 대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2021.12.23 - [다양한 음료 도구] - 신기한 드리퍼 칼리타 사이폰 드리퍼 사용기

신기한 드리퍼 칼리타 사이폰 드리퍼 사용기

 

 

칼리타 사이폰 드리퍼 3~4인용에 

맞지 않은 사이즈의 1~2인용 

종이필터를 넣고, 린싱작업을 합니다.

다음에는 3~4인용 사이즈 종이필터도

따로 구입을 해야겠습니다.

 

 

 

원두는 콜롬비아 수프리모 20g 입니다.

현재 남은 원두가 이것밖에 없는데,

조만간 로스팅을 진행해야겠습니다.

분쇄는 코만단테를 이용해 

드립크기로 분쇄해 주었습니다.

 

 

 

드리퍼에 분쇄된 원두를 넣고,

뜨거운 물을 30ml정도 부어

30초 정도 뜸들이기를 합니다.

 

 

 

뜸들이기 후,

본격적인 추출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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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타 사이폰 드리퍼는

일정양 이상의 물을 부어야

추출이 진행되기 때문에 

특별하게 붓는 방식보다는

푸어오버(pour over)방식으로 

물을 많이 부어주면 됩니다.

 

 

 

그렇게 약 140ml정도의 커피를 추출하였고,

아이스의 느낌을 더욱 잘 느끼도록

유리로 된 드링킹 잔에 얼음을 가득채워 준비합니다.

 

 

 

얼음 위에 추출된 커피를 부으면

한잔의 아이스 드립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그냥 마셔도 되지만 

조금 더 카페같은 느낌을 느끼기 위해

빨대를 꼽아 마셔봅니다.

왠지 벌써 여름이 된듯한 기분이 드네요.

 

 

 

오늘은 아이스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 바로 더워지기에

이제는 아이스음료를 만들기 위해 얼음을

미리 준비해 놓아야겠습니다.

벌써부터 더운데....올 여름은 더욱 무더운 날이

될듯 예상되오니 모두 더위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