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에서 마시는 커피가 최고로 맛있다.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2. 4. 1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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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코로나가 극성이라하더라도

이렇게 좋은 날씨에 집에만 있을수는 없는데요.

오늘은 집에서 내린 커피를 들고 야외로 나가보았습니다.

 

 

 

야외로 나가기 전.

먼저 커피를 내려야겠지요?

봄날에 가장 어울리는 오리가미 드리퍼에

콜롬비아 수프리모 원두로 드립커피를 내릴겁니다.

 

 

 

오리가미 드리퍼에 필터를 씌우고,

뜨거운 물로 린싱을 해줍니다.

 

 

 

원두는 드립크기로 분쇄하여 드리퍼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뜸들이기를 해줍니다.

 

 

 

30초 정도 뜸을 들이고,

3차례에 걸쳐 뜨거운 물을 부어 

커피를 추출합니다.

(로우키 커피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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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약 140ml정도 커피를 추출하였고,

100ml 뜨거운 물을 부어 혼합해 줍니다.

 

 

 

이제 텀블러에 추출한 커피를 옮겨담고,

 

 

 

야외로 출발!!

 

 

 

자전거를 타고, 약 40분정도의 거리에 있는

공원에 도착!

공원 한바퀴를 돌고 나서, 

사람이 없는 의자에 앉아 시원한 바람을 쐬며

담아온 커피를 한잔 마셔봅니다.

같은 커피라도 집에서 마시는 것과

밖에서 마시는 것은 정말 큰 차이가 나는군요.

 

 

 

오늘은 드립커피를 추출하여

야외 동네 공원에서 커피를 마셔보았습니다.

소풍가서 먹는 밥이 맛있듯이

커피도 야외에서 마시는 커피가

세상 제일 맛있는 듯 합니다.

 

오리가미 M(2-4인용) 핸드드립 도자기 커피 드리퍼, 매트그레이    Three Lemons 리유저블 텀블러 컵 2개, 옐로우 옐로우, 591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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